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팔꿈치 수술’ 홍상삼, 복귀 향해 ‘박차’

작성일: 2016.02.04 06:00 박현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고양, 박현철 기자] 2012년 22홀드(3위)를 올리며 두산 베어스 셋업맨으로 맹활약했던 경찰 야구단 오른손 투수 홍상삼(26)이 실전 복귀를 위해 페이스를 서서히 올리고 있다.

홍상삼은 2008년 두산에 2차 3라운드 입단한 뒤 이듬해 선발 9승을 올리며 신인왕 후보까지 올랐고 2012년 53경기 5승 2패 1세이브 22홀드 평균자책점 1.93으로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 153km는 물론 스플리터의 움직임이 좋아 두산에서 많은 기대를 모았던 파이어볼러. 그러나 2014년 시즌 제구난으로 12경기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8.57에 그친 뒤 경찰 야구단에 입단했다.

입대 당시 홍상삼은 경찰 야구단 승리 계투로 기대를 모았으나 팔꿈치 부상으로 실전을 치르지 못했다. 결국 지난해 4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일찌감치 시즌 아웃됐다. 2008년 프로 첫해에도 팔꿈치 수술을 받았던 홍상삼은 경찰 야구단의 배려 속에 재활에 전념하며 몸을 더 탄탄하게 만드는 데도 집중했다.

“많이 나아졌다. 전보다 체중도 조금 더 늘었다”며 현재 몸 상태를 이야기한 홍상삼은 “지금은 50m 롱토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ITP(Interval Throwing Program) 단계를 밟고 있는 홍상삼의 경우 경찰 야구단 유니폼을 입고 올 시즌 중반 실전에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홍상삼은 오는 9월 제대해 원 소속팀 두산으로 복귀한다.

[사진] 홍상삼 ⓒ 스포티비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