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멀스 "트레이드 원해…승리할 팀 가고 싶다"
작성일: 2015.02.19 12:38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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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콜 해멀스가 트레이드 의지를 내비쳤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9일(한국시간) USA투데이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해멀스가 트레이드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승리하고 싶을 뿐이다"고 말한 해멀스는 "승리가 전부다. 그 어떤 경쟁자도 승리를 원한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행보는 기대했던 것과 다르다. 이것이 현실이다"고 전했다.
해멀스는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9시즌을 필라델피아에서 뛰었다. 2012시즌 도중 필라델피아는 해멀스와 6년 1억 4400만 달러(연 평균 2400만 달러) 장기 계약을 맺었다. 계약 당시 평균 연봉에서 클리프 리와 함께 팀 내 공동 1위에 오른 고액 계약이었다. 해멀스는 2012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으나 원소속 구단과의 동행을 선택했다.
그러나 필라델피아의 성적은 좋지 못했다. 해멀스가 잔류를 결정한 2012년부터 내림세를 탔다. 3년간 순위는 지구 내 3,4,5위로 떨어졌다. 2011년 이후 포스트시즌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해멀스는 "필라델피아의 야구는 계속되겠지만 선수로서의 커리어는 한정돼 있다. 다시 승리할 수 있는 팀으로 가고 싶다"며 승리에 대한 열망을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필라델피아는 오프시즌 동안 지미 롤린스, 말론 버드, 안토니오 바스타도를 트레이드했다. 라이언 하워드, 조나단 파펠본, 클리프 리, 체이스 어틀리와 카를로스 루이스 등 트레이드 후보군에 포함된 선수들도 아직 남아있다. 필라델피아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콜 해멀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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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숙 기자 ch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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