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출전' 최지만, 2안타 3타점 맹활약…LAA 승리 이끌어
작성일: 2016.03.04 08:2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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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4회 2사 만루 1루수 제프리 마르테 타석 때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볼넷으로 밀어내기 타점을 신고했다. 이어 7회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오클랜드 투수 라이언 덜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려 출루했다. 후속 타자 킨틴 베리의 우전 안타 때 2루로 갔고 이어 타석에 들어선 로베르토 발도킨의 희생번트로 3루를 밟았다. 그러나 후속 타자들이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8회 2사 2, 3루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수 강습 타구를 때려 2, 3루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 2타점을 추가했다. 최지만은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베리가 유격수 땅볼을 때렸는데 오클랜드 유격수 채드 핀더가 실책을 기록하며 최지만은 홈을 밟았다.
에인절스는 1회 선취점을 올렸다. 유넬 에스코바, 콜 칼훈, 마이크 트라웃이 모두 안타를 기록하며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C.J. 크론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때려 에스코바를 홈으로 불렀다.
오클랜드는 2회 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욘더 알론소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마커스 세미엔의 2루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선발투수 가렛 리처즈가 폭투를 기록하며 3루 주자에게 홈을 허용했다. 이어 무사 3루에 앤드류 람보에게 1타점 우전 안타를 맞아 2실점했다.
1-2로 뒤지고 있던 에인절스는 3회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칼훈과 트라웃이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를 만들었고 오클랜드 투수 라이언 두리틀의 폭투로 무사 2, 3루가 됐다. 지오바니 소토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 칼훈이 득점했고 다니엘 나바가 1타점 좌전 안타로 트라웃을 홈으로 불러 점수를 3-2로 역전했다.
4회 에인절스는 점수 차를 벌렸다. 1사에 에스코바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칼훈이 중전 안타로 1사 1, 2루를 만들었다. 트라웃이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1사 2, 3루에서 크론은 1루수 뜬공으로 아웃됐지만 소토가 몸 맞는 볼로 출루해 만루가 됐다.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이 볼넷을 얻어 밀어내기로 점수를 뽑아 5-2가 됐다.
두 팀의 경기는 중반부터 투수전으로 진행됐다. 8회 에인절스는 최지만의 활약으로 3점을 뽑아 8-2로 앞서 나갔다. 9회 오클랜드는 2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으나 맷 채프먼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사진] 최지만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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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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