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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루포' 박병호 "홈런보다는 타이밍 의식"

작성일: 2016.03.07 05:3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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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시범경기 첫 홈런을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한 박병호(미네소타)가 소감을 밝혔다.

박병호는 7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샬럿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6 MLB 시범경기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 2사 만루에서 제이크 오도리지를 상대로 홈런을 쳤다.

미네소타 지역 언론 '파이어니어 프레스'와 인터뷰에서 박병호는 "삼진도 당하고 안타도 쳤다. 지금은 말그대로 (메이저리그 투수가) 처음이기 때문에 특별히 홈런을 치고 싶다는 마음은 없었고, 타이밍을 맞추려고 노력하며 타석에 들어갔는데 잘 맞았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병호는 이날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4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성적은 11타수 2안타 1홈런 5타점 3득점 4삼진이다.

[사진] 미네소타 박병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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