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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우규민, 3⅔이닝 5K 5실점 '삐끗'

작성일: 2016.03.22 14:4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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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구, 홍지수 기자] LG 트윈스 투수 우규민이 4회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진해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우규민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범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⅔이닝 동안 73개의 공을 던지며 8피안타 5탈삼진 5실점(4자책점)을 기록했다. 

1회 말 선두 타자 구자욱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박해민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그러나 구자욱에게 도루를 허용한 뒤 폭투를 범한 우규민은 아롬 발디리스에게 우중간 적시타를 맞고 1실점했다. 타선의 도움을 받아 3-1로 앞선 2회에는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가볍게 이닝을 마쳤다.

타선이 3회초 들어 2점을 더 추가해 5-1로 앞선 3회 말에는 김상수와 구자욱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1점을 더 내줬다. 이후 박해민을 중견수 뜬공, 발디리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우규민은 최형우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고 3실점째를 안았지만 이후 2사 2, 3루 위기에서 박한이를 삼진으로 잡고 한숨 돌렸다.

팀이 5-3으로 앞서던 4회에는 백상원에게 좌전 안타를 맞은 뒤 이흥련을 3루수 뜬공, 김상수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구자욱에게 중전 안타를 맞으면서 흔들린 우규민은 1사 1, 2루에서 진해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LG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진해수가 1사 1, 2루에서 박해민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아 우규민은 5실점(4자책점)이 됐다.

5회초 현재 LG는 삼성과 5-5로 팽팽히 맞서 있다.

[사진] 우규민 ⓒ 스포티비뉴스 대구,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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