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미디어 데이] 김태형 감독 "개막전 선발투수, 니퍼트"

작성일: 2016.03.28 15:24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한남동, 김민경 기자] "니퍼트 입니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은 28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미디어 데이에 참석해 개막전 선발투수로 더스틴 니퍼트(34)를 예고했다.

앞서 개막전 상대인 삼성 라이온즈의 류중일 감독은 "차우찬이 개막전 선발이다. 상대가 니퍼트인데 한번 깨보겠다"고 말했다. 삼성 타선은 지난 5시즌 동안 유독 니퍼트를 공략하는 데 애를 먹었다. 그러자 김태형 감독은 지지않고 맞섰다. 김 감독은 "우리는 니퍼트인데, 괜찮으시겠어요?"라고 말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금이라도 바꿀수 있는데"라고 김 감독이 한 차례 더 도발했다. 마이크를 넘겨 받은 류 감독은 "그래도 우리는 차우찬이다"라고 말하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니퍼트는 지난해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 20경기에서 6승 5패 평균자책점 5.10으로 국내 리그 데뷔 이래 가장 안 좋은 성적이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 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큰 힘을 실으면서 재계약에 성공했다. KBO 리그 통산 5시즌 성적은 127경기 58승 32패 평균자책점 3.47이다.

[사진] 더스틴 니퍼트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