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출처| 송지아 인스타그램
▲송지아. 출처| 송지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송지아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통편집된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제작진은 "송지아 촬영분은 상호 협의 후 방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20일 밝혔다. 

'전참시' 출연을 앞두고 있던 송지아는 방송 직전 불거진 '명품 가품 논란'으로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송지아 촬영분은 출연자와 상호 협의 후 방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1월 29일 방송은 다른 출연자들로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참시'를 응원하고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분들께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핫 걸'로 떠오른 송지아는 명품 가품인 이른바 '짝퉁'을 착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송지아와 소속사가 "가품 착용은 일부 사실"이라며 "죄송하다"라고 사과했지만, 논란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다음은 '전참시'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입니다.

송지아 씨 촬영분은 출연자와 상호 협의 후 방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1월 29일 방송은 다른 출연자들로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을 응원하고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분들께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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