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꿀 조냐' '죽음의 조냐'…한국 월드컵 운명, 카푸·마테우스 손 끝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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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내달 2일 카타르 도하에서 월드컵 시작을 알리는 조 추첨식이 있다. 과거 축구계를 수놓았던 전설들의 손 끝에 한국의 월드컵 운명이 달렸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조 추첨식을 진행할 축구계 전설들을 알렸다. 칼리 로이드, 저메인 제나스, 사만다 존슨이 조 추첨식 행사를 진행하며, 카푸, 로타어 마테우스, 아델 아흐메드 말알라, 알리 다에이, 보라 밀루티노비치, 제이제이 오코차, 라바 마드예르, 팀 케이힐이 조 추첨 공을 뽑는다.
한국은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부터 최종예선까지 1패만 허용하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대기록을 달성했다. A조에서 이란과 1위 다툼을 했는데, 최종전에서 아랍에미리트에 패하며 A조 2위로 본선에 올랐다.
포트 배정은 국제축구연맹 3월 랭킹 순으로 나뉜다. 한국은 포트3가 유력하다. 한국을 포함해 월드컵 본선에 나설 32개국 중 29개국이 결정됐다. 북중미 예선에서 미국과 멕시코가 카타르 월드컵 마지막 본선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카푸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조 추첨 공을 뽑았다. 당시에 F조에 스웨덴을 뽑았다. 한국은 이탈리아 전설 파비오 칸나바로가 추첨해, 스웨덴, 독일, 멕시코와 한 조에 묶였다. 이번에도 카푸를 포함한 8명의 전설 손에 '죽음의 조'냐 '꿀 조'냐가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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