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2. 제공ㅣNEW
▲ 마녀2. 제공ㅣNEW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한층 확장된 세계관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무장하고 돌아온 '마녀2'가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2018년 여름 극장가 화제작 '마녀'의 후속편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가 보다 확장된 세계관과 스케일을 예고하는 티저 예고편을 12일 공개했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관객들의 오랜 기다림에 화답하듯 “오랜만이네”라는 인사와 함께 '마녀' 시리즈의 귀환을 알린다. 그리고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첫 발을 내딛는 ‘소녀’(신시아)가 등장한다. 제 발로 걸어 나간 ‘소녀’의 행방을 쫓는 ‘백총괄’(조민수)과 ‘장’(이종석), ‘조현’(서은수)의 모습부터 ‘소녀’에게 손을 내미는 ‘경희’(박은빈)와 이들을 지켜보는 ‘용두’(진구), 그리고 소녀의 뒤를 쫓는 의문의 무리들까지.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인물들이 차례로 등장해 더욱 거대해진 마녀 유니버스 속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이 프로젝트의 기준이 되는 아이야”라는 대사는 '마녀2'를 통해 베일에 싸여 있던 새로운 마녀의 강력한 존재감을 예고하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마녀2'는 1408대1의 경쟁률을 뚫고 새로운 마녀로 발탁된 신시아를 비롯해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그리고 조민수, 이종석, 김다미까지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신세계', '마녀', '낙원의 밤' 등 한국영화계 독보적인 ‘장르영화 마스터’ 박훈정 감독과 '마녀'의 오리지널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신뢰를 더한다.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와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 그리고 더욱 강력해진 액션으로 무장한 '마녀2'는 오는 6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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