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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녀 "바꿔가며 꽂아준 꽃, 남편 마음이었다" 사별한 남편 떠올리며 '울컥'('복면가왕')

작성일: 2022.05.30 11:02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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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 출처|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선우용여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세상을 떠난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선우용여는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복면가수 '유채꽃'으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1라운드 듀엣곡으로 '꽃밭에서'를 부르며 많은 눈물을 흘렸다는 선우용여는 2014년 작고한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선우용여는 ""저희 남편이 살아생전 제 사진 앞에 맨날 꽃을 꽂아놓는다. 3$일 마다. 비싼 꽃을 왜 맨날 바꿔서 꽂아놓느냐고 화를 냈다"면서 "그런데 남편이 돌아가시고 나니까 너무 미안하고, 나를 사랑했던 마음이었구나 한다"고 털어놨다. 

선우용여는 이어 "그러니까 그때 남자들은 표현을 잘 못하고 행동을 한 거다. 그러니까 지금 많이 생각이 난다"며 "여기 부부들도 계시지 않나. 살아성전 잘 하세요. 밉더라도"라고 덧붙여 지켜보던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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