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수 역전포' kt, 롯데 잡고 상위권 유지 '기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kt는 2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서 '주장' 박경수의 역전 투런포를 앞세워 2-1로 이겼다. 이날 경기 전까지 10승 10패를 기록하고 있던 kt는 롯데를 제물로 승률 5할 이상을 챙기며 상위권 유지의 발판을 놓았다.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다. 26일 두 팀의 선발로 나선 롯데 브룩스 레일리와 kt 트레비스 밴와트가 나란히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7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는 빼어난 투구 내용을 보였다. 밴와트는 올 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거뒀고 레일리는 지난 14일 잠실 LG전 완봉승에 이어 두 번째다.
0-0의 균형을 먼저 깬 건 롯데였다. 5회초 선두 타자 박종윤이 볼넷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정훈이 밴와트의 7구째를 밀어쳐 우중간을 꿰뚫는 1타점 적시 3루타를 쳤다.
kt가 반격에 나섰다. 0-1로 끌려가던 7회말 1사 후 유한준이 레일리와 8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우전 안타를 뽑으며 1루를 밟았다. 후속 이진영은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이어 타석에 들어선 박경수가 레일리에게 비거리 125m짜리 역전 2점 홈런을 뺏으며 스코어를 뒤집었다.
8회초 1사부터 마운드에 오른 kt 불펜 장시환은 1⅔이닝 동안 탈삼진 2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볼넷 1개를 내줬을 뿐 피안타를 단 1개도 기록하지 않는 완벽투로 팀 승리를 매조졌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