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 10일 무주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2022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의 성공적인 개최와 태권도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과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 국기원 이동섭 원장,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 황인홍 무주군수, 이성근 화백, 홍수환 WBA 전 세계챔피언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수는 태권도 진흥과 발전을 기원하며 ‘살아서 천년, 죽어서도 천년을 산다'는 주목(朱木)을 식재했다. 

오응환 이사장은 “주목 꽃말은 ‘명예’다. 태권도의 영원한 발전과 명예로움을 예찬하는 의미에서 오늘(10일) 기념식수 행사를 열게 됐다”며 “오는 12일까지 태권도원에서 개최되는 그랑프리 챌린지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랑프리 챌린지는 10일 여자 57kg급과 남자 68kg급 경기를 시작으로 사흘간 열전 막을 올린다. 오후 5시에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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