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파 카리나 티저. 제공|SM엔터테인먼트
▲ 에스파 카리나 티저.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가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걸스'로 강렬하고 거친 매력을 선사하며 SMCU 에스파 세계관 시즌 1을 마무리한다.

에스파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는 7월 8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발매되며, 동명 타이틀 곡을 비롯해 모두 6곡이 수록된다.

타이틀 곡 '걸스'는 강렬한 워블 베이스와 거친 텍스처의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에스파 멤버들의 자신감 넘치는 보컬과 래핑이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사에는 에스파와 아이-에스파(ae-aespa)가 '블랙맘바'와 본격적인 전투를 펼친 후,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조력자 나이비스(nævis)와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이어가는 내용이 담겨 있다. SMCU 에스파 세계관 시즌 1의 마지막 에피소드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6월 29일 0시 에스파 각종 SNS 계정을 통해 멤버 카리나의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담은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세계관 속 카리나의 능력을 표현한 건틀릿(Gauntlet)이 돋보이는 3D 영상 역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에스파는 지난 26일과 27일(이하 현지시간) '에스파 쇼케이스 싱크 인 LA'를 성황리에 마쳤다. 29일에는 미국 ABC 인기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7월 8일에는 ‘굿모닝 아메리카(GMA) 서머 콘서트 시리즈 2022’에 K팝 걸그룹 최초 출연 등 활발한 현지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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