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성운 새 앨범 예고 이미지. 제공|빅플래닛메이드
▲ 하성운 새 앨범 예고 이미지. 제공|빅플래닛메이드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하성운이 '스트레인지 월드'로 돌아온다.

하성운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미니앨범 '스트레인지 월드'를 발표하고, 여름 가요계에 컴백한다. 

10일 0시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공식 SNS를 통해 하성운의 컴백을 알리는 커밍순 티저가 공개됐다. 커밍순 티저의 무채색감과 나무 그림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그 위를 장식한 하성운의 새로운 로고와 '스트레인지 월드'라는 타이틀, '2022.08.24 (WED)'라는 발매일은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스트레인지 월드'는 하성운이 지난해 11월 발매한 '일렉트리파이드 : 어번 노스탤지아'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앨범이자 같은해 12월 빅플래닛메이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내놓는 신보다.

탄탄한 실력에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을 두루 지닌 하성운은 그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무대를 꽉 채우는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스페셜 앨범 '유', 방탄소년단 지민과 함께 듀엣으로 참여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 '위드 유'를 통해 글로벌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았고, 최근에는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서 주인공 정하람 역으로 첫 뮤지컬 도전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어 9개월 만에 선보이는 하성운의 미니 7집 '스트레인지 월드'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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