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5명 전원 두 자릿수 득점' KGC, '디펜딩 챔피언' SK 제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맹봉주 기자] 결승이 끝나고 다시 만났다.
안양 KGC는 1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 시즌 개막전에서 서울 SK를 88-75로 이겼다.
선발로 출전한 주전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오마리 스펠맨이 26득점 13리바운드, 오세근은 17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변준형 11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 문성곤 17득점 5리바운드, 배병준 13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합작했다.
SK는 자밀 워니가 23득점 13리바운드, 김선형이 18득점 7어시스트로 맞섰으나 부상선수들의 공백이 커보였다.
두 팀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격돌한 바 있다. 당시 SK가 KGC를 시리즈 4승 1패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 시즌 만에 많은 게 바뀌었다. KGC는 김상식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리그 최고 슈터 전성현은 이적했다.
SK는 부상선수들이 많았다. 지난 정규 시즌 MVP 최준용이 족저근막염으로 결장했다. 발목 수술을 받은 최원혁도 뛰지 않았다. 안영준은 군 입대. 주전 5명 중 김선형, 자밀 워니만 선발로 뛰었다.
경기 결과 KGC가 웃었다. 팀 어시스트(23개)가 SK보다 10개 더 많을 정도로 공이 잘 돌았다.
특히 스펠맨, 오세근을 중심으로 1쿼터부터 공격이 잘 풀렸다. 지난 여름 SK에서 KGC 유니폼을 입은 배병준은 공수에서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승기는 3쿼터에 잡았다. 배병준, 문성곤의 3점슛이 잇달아 들어가며 점수 차를 벌렸다.
SK는 최준용, 안영준 빈자리가 컸다. 속공과 공격 전개가 지난 시즌만 못했다. 워니, 김선형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컸다.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금금금동 쾌거!' 남녀 농구 12년 만의 동반 우승...KBL·WKBL, 포상금 총 2억5000만원 보답
2026-10-12
-
“손흥민도 펑펑 울어… 중국 전원 군대 보내야” 韓 무더기 병역 혜택 주목, 中 허탈한 자조
2026-09-21
-
"부끄럽다", "일본이 져서 좋았다" 이게 다 일본 댓글이라니…韓 12년 만의 우승에 일본 반응이 왜 이럴까
2026-09-21
-
‘대망신’ 당한 중국 혓바닥이 길다… "일본 비신사적인 승리" 주장에 중국 팬들조차 어이상실
2026-09-21
-
"민망하기 짝이 없다" 일본 2군에 패했는데 기수로 등장에...중국 매체 "농구 대표팀 동메달 실패한다면 대대적 개편할 수도"
2026-09-20
-
[나고야 NOW] "링이 1.3배 커 보였다" 3점슛 7개 꽂은 이현중, 26득점 폭발...숙적 이란 제압에 "6연패 땐 내가 없었다"
2026-09-18
추천 콘텐츠
-
'세계 최정상급' 미국 복싱 챔피언이 한국계였다니…"한국 가고 싶어요" 포스터에 태극기까지 나왔다
2026-10-24
-
"한국 오길 정말 잘했다" 자동차 영업사원에서 KBO 마무리가 되다니…'부산 시장 메시지까지' 드래프트 탈락의 기적
2026-10-24
-
손흥민이 직접 댓글 달았다! 확실한 입장 표명 "그저 와우"…케인 미친 시즌 홍보, 발롱도르 앞두고 염소 이모티콘까지
2026-10-24
-
'지퍼 한번 내리고 13억원' 올림픽 金 위엄, 등 훤히 드러난 노란 드레스로 또 화제 집중…스케이팅 여왕 반응 폭발
2026-10-24
-
과연 누구? 안세영 늘상 만나던 라이벌들 동반 몰락…'4강→결승' 프랑스오픈, 이번 결승은 색다르다 '판도 요동'
2026-10-23
-
[포토S] '강력한 송구'
2026-10-23
많이 본 기사
-
[오피셜] “너희 이러면 축구 발전없다” 박항서 감독 사퇴 안 한다…태국 심판에 소신발언 후 팀 구단주 “경질 생각 없다, 걱정하지 마라” 발표
2026-10-23
-
김혜성 아니었다면 다저스 축복의 트레이드 없었다…떠난 선수는 야구인생 최대 위기 "한번도 홈런 10개 넘어선적 없다"
2026-10-23
-
"전성기 끝났다" 다저스 향한 비판 폭발…프리드먼 사장 "신경 쓰지 않는다"
2026-10-23
-
[오피셜] 한화 드디어 코치 보강 나섰다…류지현과 '찰떡호흡' 김광삼 투수코치 영입, 진종길 코치도 합류한다
2026-10-23
-
'이 선수가 왜 한국에' MLB 17시즌 베테랑, 한국행 3개월 만에 작별인사 "LG 동료 여러분께…"
2026-10-23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