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하는 명가’ 유벤투스, 9년 만에 UCL 조별리그 탈락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유벤투스에 반전은 없었다. 1경기를 남겨두고 챔피언스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유벤투스는 26일(한국시간) 포르투갈의 에스타디오 라 루즈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H조 5차전 경기에서 벤피카와 난타전 끝에 3-4로 졌다.
대회 2연패에 빠진 유벤투스(승점 3)는 2위 벤피카(승점 11)와의 승점 차가 8점으로 벌어졌다. 남은 1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조별리그 탈락의 쓴맛을 봤다.
조 3위에 머물러 있던 유벤투스는 승리가 절실했다. 하지만 전반 17분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유벤투스는 4분 만에 모이스 킨이 균형을 맞추며 다시 희망을 살렸다.
기쁨도 잠시 전반 28분부터 후반 5분까지 내리 3골을 내주며 승부의 추가 급격히 기울었다. 유벤투스는 후반 32분과 34분 연달아 골을 넣으며 추격을 알렸지만 거기까지였다.
사실 유벤투스는 대회 출발부터 좋지 않았다. 파리 생제르맹, 벤피카에 연패했다. 3차전에서 마카비 하이파를 꺾었지만 다시 만난 4차전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이어 이날 벤피카에도 지며 1승 4패의 초라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이미 리그에서도 8위까지 처져있는 유벤투스는 9년 만에 UCL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결과를 떠안게 됐다.
경기 후 유벤투스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판을 통해 “우리 스스로 경기를 어렵게 만들었다. 두 번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하프 타임 이후 1-4까지 벌어졌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결과가 마음 아프고 화가 난다. 실망스럽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알레그리 감독은 “이제 리그에 집중해야 한다. 시즌 출발이 좋지 않았기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회복할 필요가 있다. 탈락을 받아들이고 지금 실망감을 다음 경기를 위한 동기 부여로 삼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메시, 현역 은퇴 고민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 아버지 별세 후 비통한 심경 발표
2026-08-13
-
'이틀 안에 2300억 준비해' 데드라인 설정...맨시티, 엔조 페르난데스 러브콜에 첼시도 최종 시한 정했다
2026-08-13
-
韓 축구 초대박 인연, 손흥민 이어 이강인과 함께 뛴다! HERE WE GO “로메로, 토트넘 떠나 아틀레티코 이적 확정”
2026-08-13
-
메시, 파격 발언 "축구를 계속할 수 있을지 많은 의문"...아버지 잃은 상실감에 은퇴성 발언까지
2026-08-13
-
‘충격’ 英 BBC “메시, 축구 선수 은퇴 가능성...심각하게 미래 고민” 장문의 사부곡 속 절절한 슬픔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추천 콘텐츠
-
메시, 현역 은퇴 고민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 아버지 별세 후 비통한 심경 발표
2026-08-13
-
'이틀 안에 2300억 준비해' 데드라인 설정...맨시티, 엔조 페르난데스 러브콜에 첼시도 최종 시한 정했다
2026-08-13
-
'미쳤다' 송성문 ML 1위팀 무너뜨려…2루 도루→끝내기 득점→샌디에이고 5연승
2026-08-13
-
韓 축구 초대박 인연, 손흥민 이어 이강인과 함께 뛴다! HERE WE GO “로메로, 토트넘 떠나 아틀레티코 이적 확정”
2026-08-13
-
메시, 파격 발언 "축구를 계속할 수 있을지 많은 의문"...아버지 잃은 상실감에 은퇴성 발언까지
2026-08-13
-
‘충격’ 英 BBC “메시, 축구 선수 은퇴 가능성...심각하게 미래 고민” 장문의 사부곡 속 절절한 슬픔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