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바타' 포스터. 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아바타' 포스터. 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아바타' 포스터. 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아바타' 포스터. 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3D 영화의 신기원을 열었던 '아바타'에 이어 '아바타: 물의 길'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으로 돌아왔다. 

28일 '아바타: 물의 길'은 IMAX 3D, 돌비 시네마 등 특별관 포맷별 포스터를 공개하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다. 

'아바타: 물의 길'은 3D, 하이 프레임, HDR 등 직관적인 체험이 가능한 촬영 포맷을 적용한 데 이어, 생생한 영상 구현을 위해 90만 갤런의 물탱크에서 수중 퍼포먼스 캡처 촬영을 진행했다. 

여기에 생생함을 더하는 IMAX 3D, 돌비 시네마 등 다양한 포맷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특별관 포맷별 포스터는 터전을 옮긴 나비족이 마침내 해양 생물과 교감을 이룬 순간을 포착하는가 하면 새로 등장하는 멧케이나족의 모습을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디테일로 담아내 '아바타: 물의 길'만의 영상미를 예고한다. 

특히, 최첨단 해양 탐사 기술을 보유한 탐험가이기도 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선택한 만큼 경이로운 수중 세계와, 거대한 수중 생물 등 러닝타임 내내 황홀한 비주얼의 향연이 예고돼 기대를 높인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이다. 

13년 만에 베일을 벗는 '아바타: 물의 길'은 오는 12월 14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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