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 제공|Viu(뷰)
▲ 송중기. 제공|Viu(뷰)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송중기가 영국인 여성과 교제를 인정한 가운데 결혼설까지 힘을 얻고 있다.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26일 "송중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히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응원을 부탁했다. 

송중기의 여자 친구는 영국 출신 비연예인 여성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부터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생활 문제에 늘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던 송중기의 당당한 열애에 결혼설까지 힘을 얻고 있다. 

송중기는 당당히 열애를 인정했을 뿐 아니라 최근 '재벌집 막내아들' 홍보를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했을 때에도 여자 친구와 동행했다. 스태프들에게 자신의 여자 친구를 소개하며 열애를 숨기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지난 9일 행사가 끝난 후 공항에서는 화이트 톤의 커플룩 차림으로 다정하게 입국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드릴 말씀이 없다"며 공식 입장 외에는 굳게 입을 닫은 상태다. 

한편 송중기는 주연을 맡은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 영화 '화란' 촬영을 마쳤다. 신작 영화 '로기완' 촬영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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