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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300만 관중까지 '-91,624명'…두산 홈 관중 1위

작성일: 2016.05.31 09:56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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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선수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다음 달 1일 300만 관중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예정된 720경기 가운데 32.6%인 235경기를 치른 KBO 리그는 31일 현재 2,90만8,376명(경기당 평균 1만2,376명)이 야구장을 찾아, 300만 관중까지 9만1,624명을 남겨 두고 있다. 

지난해 동일 홈 경기 수 관중인 2,62만6,505명보다 11% 증가한 수치이고, 300만 관중은 다음 달 1일에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수로는 245경기 만으로 268경기 만에 달성한 지난해보다 23경기가 빠르다. 역대 5번째 최소 경기다.

5월 때 이른 더위에도 야구장을 찾는 팬들은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다. KBO 리그의 4월 평균 관중은 1만1,306명이었지만, 5월 평균 관중은 30일 기준으로 1만3,455명으로 약 19% 증가했다. 올 시즌 매진된 28경기 가운데 75%인 21경기가 5월에 기록되는 등 점차 많은 팬이 경기장을 찾아 야구를 즐기고 있다.

▲ 구단별 관중 수 ⓒ KBO
올 시즌 100만 관중까지는 26일-91경기, 100만에서 200만 관중까지 22일-77경기가 걸렸지만 다음 달 1일 300만 관중을 넘어설 경우 지난 13일 200만 관중 이후 19일-77경기만으로, 3일 정도 기간을 줄이게 된다.

구단별로는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가 지난해 대비 각각 84%와 58%로 가장 높은 관중 증가율을 보였다. 최다 관중을 기록한 구단은 팀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두산 베어스로 홈 26경기에 43만7,417명이 입장해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40만 명을 넘어섰다.

KBO 리그는 새로운 얼굴이 포진한 개인 타이틀 경쟁과 경기마다 순위가 뒤바뀌는 치열하고 흥미진진한 팀 순위 경쟁이 펼쳐지면서 첫 800만 관중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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