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 키즈. 제공| Sony Music Labels Inc.
▲ 스트레이 키즈. 제공| Sony Music Labels Inc.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월드투어 일본 사이타마, 오사카 앙코르 공연을 초고속 매진시켰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월 11일,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와 25일, 26일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스트레이 키즈 세컨드 월드 투어 매니악' 앙코르 공연을 연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공연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돔에 입성한다. 

일본 앙코르 공연 티켓은 일반 예매 시작과 동시에 총 4회 공연 모두가 전석 매진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두 번째 월드투어로 2022년 6월 11일, 12일 고베 2회, 18일, 19일과 7월 26일, 27일 도쿄 4회까지 총 6회 공연이 일반 예매 시작 5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고, 기세를 이어 추가 개방한 18일, 19일 도쿄 공연의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빌보드 200' 2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운 앨범 '맥시던트' 타이틀곡 '케이스 143'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현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카와이소우니!'와 컬래버레이션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2월 22일 일본 현지에서 첫 정규 앨범 '더 사운드'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이달 27일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엠스테)'에 출연해 무대를 첫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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