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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투데이] '박병호 2루타 1타점'...'맙업맨(mop up man)'이란(오디오)

작성일: 2016.06.01 16:54 조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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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스포티비뉴스 문상열 미국 특파원과 전화 인터뷰한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MLB 투데이] 오디오 파일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조호형 기자]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가 보름 만에 장타를 치며 부진 탈출을 예고했다.

박병호는 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 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첫 타석에서 장타를 터트렸다. 2회초 2사 2루에서 오클랜드 선발투수 에릭 서캠프의 6구째 커브를 밀어쳐 1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박병호는 지난달 17일 디트로이트전에서 2루타를 친 뒤 11경기 만에 장타를 추가했고, 3경기 만에 안타와 타점을 신고했다. 하지만, 박병호는 지난달 14일 클리블랜드전에서 홈런(시즌 9호)을 친 뒤 아직까지 홈런 맛을 보지 못하고 있다. 4타수 1안타를 친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0.215가 됐다.

▲ 1일, 오클랜드전에서 1타점 2루타를 친 박병호 ⓒ Gettyimages

오승환(3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1이닝 무실점으로 활약했다. 오승환은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7-2로 앞선 7회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평균자책점을 1.95로 끌어내렸다. 첫 타자 애런 힐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오승환은 두 번째 타자 알렉스 프레슬리를 공 3개로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세 번째 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한 오승환은 마지막 타자 조너선 비야를 내야 땅볼로 잡아 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오승환은 시즌 7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노장은 죽지 않고 사라질 뿐이다' 국내 뿐 아니라 메이저리그에서도 40대 노장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데이비드 오티스(41)는 시즌 전 은퇴를 선언했지만 녹슬지 않는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오티스는 타율 0.335, 홈런 14개로 2개 부문 모두 아메리칸리그 4위에 올라 있다. 오티스는 개인 통산 홈런 517개, 1,688 타점, 타율 0.285를 기록하고 있어 마지막 시즌에 큰 힘을 내고 있다. 마이애미 말린스의 스즈키 이치로(43) 역시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데뷔 10년간 연속 200안타를 기록한 이치로는 올 시즌 개인 통산 3000안타에 도전하고 있다.  이치로는 1일 피츠버그전에서 안타 2개를 추가하며 시즌 타율을 0.322로 끌어올렸다. 이치로는 37개만 추가하면 3,000안타를 기록하게 된다.

이 밖에도 LA 다저스의 류현진의 재활 소식과 박병호의 팀 동료 조 마우어가 아메리칸리그 주간 MVP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한다. MLB 집중 분석 시간에는 '맙업맨(mop up man)'이란 메이저리그 용어에 대해 스포티비뉴스 문상열 특파원이 자세히 소개한다.


[오디오] 스포티비뉴스 ⓒ 편집 장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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