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채널S·MBN '오피스 빌런'
▲ 제공| 채널S·MBN '오피스 빌런'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오피스 빌런'이 첫 방송을 앞두고 직장 내 진상이 총출동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2일 채널S·MBN 새 예능프로그램 '오피스 빌런'이 직장 내 빌런들의 액기스 사례만 모아 놓은 빌런 모음집을 선공개했다. 

티저 영상에는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만났을 법한 꼰대, 하극상, 무개념 빌런부터 상상을 초월한 기발하고 악독한 빌런의 모습까지 예고돼 눈길을 모은다.

여기에 악독한 빌런들을 만나 화장실에서 울고, 가족에게 퇴사 문자까지 보내며 힘든 사회생활을 견뎌내는 사연자들의 이야기가 더해져 깊은 공감을 살 전망이다.

한편 '오피스 빌런'은 신동엽, 홍현희, 이진호가 진행을 맡는다. 세 사람은 직장 내에 출몰하는 각종 빌런들에 대한 사연을 하이퍼 리얼리즘 드라마로 지켜본 뒤, 그들의 심리를 알아보고 직장생활 꿀팁까지 전한다. 또한 현재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빌런 감별단'으로 출격, 오피스 빌런에 대한 리얼한 경험담을 나누며 사회생활에 지친 모든 직장인의 가슴 속을 시원하게 뚫어줄 예정이다. 

채널S·MBN '오피스 빌런'은 20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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