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보이그룹 플레이브, 12일 데뷔…하이브 엘 캐피탄 프로듀싱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MBC에서 독립 분사한 버추얼 IP 스타트업 블래스트가 제작한 웹툰 스타일의 가상 남자 아이돌이 12일 정식 데뷔한다.
블래스트는 “버추얼 보이그룹 플레이브(PLAVE)가 오는 12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아스테룸’(Asterum)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고 2일 밝혔다.
플레이브는 웹툰 스타일의 버추얼 보이그룹으로 예준과 노아, 밤비, 은호, 하민 등 5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가상세계 ‘카엘룸’에 살아가던 5명의 캐릭터가 지구의 개발자로부터 능력을 부여받아 지구와 소통할 수 있게 됐다는 세계관을 담고 있다.
플레이브의 데뷔 앨범 아스테룸은 지구와 카엘룸 사이에 존재하는 신비한 공간을 의미한다. 앨범의 각 트랙들은 플레이브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했다. 프로듀싱은 방탄소년단(BTS)과 아이유, 싸이(PSY) 등과 작업한 하이브 소속의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이 맡았다.
플레이브의 차별점은 블래스트의 게임 엔진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애니메이션 수준의 라이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블래스트는 지난해 2월 MBC에서 독립 분사한 버추얼 IP 스타트업이다. 블래스트의 이성구 대표는 MBC 가상현실(VR)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와 드라마 'W', '구가의서' 등 수십 편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컴퓨터 그래픽 감독으로 활약해왔다.
블래스트는 풍부한 시각특수효과(VFX) 제작 경험과 리얼타임 콘텐츠 기술을 인정받아 설립 3개월 만인 작년 5월 MBC와 IPX로부터 24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를 계기로 현재 카툰쉐이딩과 버추얼 카메라 시스템, 간섭 방지 알고리즘 등 다양한 버추얼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
이성구 블래스트 대표는 “한국의 ‘이세돌(이세계 아이돌)’과 일본 ‘니지산지’의 성공으로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캐릭터 시장이 열리고 있다”며 “매주 트위치와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는 플레이브만의 고품질 라이브 방송을 통해 케이팝 팬, 애니메이션 팬 등 더 많은 사람이 버추얼 캐릭터와 교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음악 관련 기사
-
21년 만에 만나는 핑클, ‘1세대 대표 걸그룹’ 저력 보여줄까[초점S]
2026-09-26
-
위기→기회 바꾼 엔시티 127, 더 단단해진 '우리칠'에 모이는 기대[초점S]
2026-09-26
-
블랙핑크·트와이스가 닦은 길, 르세라핌이 넓힌다…K팝 걸그룹의 글로벌 확장[초점S]
2026-09-25
-
이승철, 40년 음악 여정 총망라…'라이브 황제'의 진가 빛났다
2026-09-25
-
"장윤정도 인정" 리센느, 트로트까지 잘한다고?…'안원잘부'가 기다려지는 이유[초점S]
2026-09-24
-
'완전체' 원어스가 돌아왔으니 '눈을 돌리지마'[신곡읽기]
2026-09-23
추천 콘텐츠
-
김기태, 17세에 이혼한 母 연락없더니…"이미 사망, 너무 후회돼"('데이앤나잇')
2026-09-27
-
'56세' 김승수, 母와 합숙맞선…어머니 탓하더니 진도 고장→ 서장훈 "왜 저 얘기까지"('미우새')
2026-09-27
-
영탁, 결방 '뮤직뱅크'서 정상 등극 "생각지도 못했던 음악방송 1위"
2026-09-27
-
"이런 분위기 처음" 돌부처 오승환도 '움찔'…불꽃파이터스 최대 위기
2026-09-27
-
유튜버 탈세 의혹 이 정도였나…세무당국, 17명에 239억 추징 '인당 14억'
2026-09-27
-
'50살' 박세리 "타운하우스 이사, 간장게장·갈치김치 돌렸다…언젠가 결혼할 것"
2026-09-27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