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코, 봉태규, 모니카, 김민경(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제공| 각 소속사
▲ 개코, 봉태규, 모니카, 김민경(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제공| 각 소속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개코, 배우 봉태규, 코미디언 김민경, 댄서 모니카가 '노머니 노 아트'에 합류한다.

'노머니 노아트'는 대한민국 미술 작가들이 무대를 통해 예술혼을 불태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리얼 아트 버라이어티 쇼다. 미술 작가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라이브 드로잉'까지 선보인다. 

이들의 작품은 현장에 초대된 아트 콜렉터들의 투표를 거쳐 단 한 작품만 경매에 올라가게 되는데, 해당 과정에서 개성 넘치는 각 작품들의 소개가 이어지며 동시대 작가들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다채롭게 전달한다. 아울러 경매에 낙찰된 작품은 아트 굿즈와 신용카드로도 출시된다. 

전현무가 메인 MC를 맡는 가운데, 개코, 봉태규, 김민경, 모니카는 '아트 큐레이터' 군단으로 프로그램에 힘을 보탠다. 

아트 큐레이터는 대한민국 미술계에서 핫한 작가들을 대중에게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 이들 4인은 매주 한 명의 아티스트와 짝을 이뤄 무대에 오르며, 아트 큐레이터로서 자신의 파트너인 아티스트의 작품을 경매에 올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특히 4인 모두 현재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거나 미술 전공, 입시 미술 경험 등을 토대로 예술에 관한 조예가 남다른 인물이라 이들이 소개할 아티스트와 작품들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노머니 노아트'는 2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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