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도 극찬 "하든 커리어 최고의 경기, 완벽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상대 수비를 완전히 읽었다.
제임스 하든이 NBA 역사에 남을 경기를 펼쳤다.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 브루클린 네츠를 상대로 3점슛 7개 포함 23득점 4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121-101 대승을 이끌었다.
NBA 플레이오프 역사상 단일 경기에서 3점슛 7개 이상 어시스트 12개를 올린 선수는 하든이 유일했다. 경기 후 닥 리버스 필라델피아 감독은 "하든 커리어 최고의 경기라고 생각한다. 완벽한 경기를 했다. 더는 할 말이 없다"고 극찬했다.
팀 동료이자 3시즌 연속 정규 시즌 MVP 톱3에 든 조엘 엠비드도 거들었다. "하든은 리그에서 단연 최고의 플레이 메이커다. 하지만 난 하든이 패스하고 경기 조립에 그치질 않길 바랐다. 오늘(16일)처럼 더 공격적으로 나갔으면 좋겠다. 플레이 메이커에 그치지 않고 하든만의 창조적인 공격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필라델피아는 3점슛 43개 던져 21개를 넣었다. 구단 플레이오프 역대 최다 3점슛 성공 기록이다.
특히 들어간 슛 중 58%가 패스를 통해 이뤄졌다. 이는 필라델피아 플레이오프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수치. 모두 하든의 지분이 절대적으로 컸다.
브루클린은 엠비드에게 수비수 두 명을 붙이는 더블 팀 수비를 썼다. 하든은 이를 집요하게 공략했다. 비어 있는 동료에게 빠르게 패스를 하거나 본인이 직접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하든은 "더 적극적으로 공격에 참여하려고 노력했다. 상대는 엠비드에게 더블 팀을 간다. 엠비드말고 다른 누군가가 슛을 쏘고 공격을 해야 한다는 의미다"며 "난 올 시즌 MVP가 엠비드라 생각한다. 그가 홀로 40득점을 하든, 아니면 동료들의 슛 찬스를 살피든 무조건 팀에겐 도움이 된다. 우리는 다 준비되어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
'1승 3패 탈락 위기→시리즈 동률' 휴스턴, 골든스테이트 또 제압…7차전 간다
2025-05-03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