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틀러 30득점' 마이애미, 야니스 빠진 밀워키 대파…시리즈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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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이번에도 없었다.
마이애미 히트는 23일 아침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에서 밀워키 벅스를 121-99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마이애미가 앞서갔다. 동부 8번 시드 마이애미가 리그 전체 1번 시드 밀워키를 잡고 2라운드에 진출하면, 1라운드 최고의 업셋이 일어난다. 2라운드 진출까진 2승이 남았다.
지미 버틀러가 30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해결사였다. 뱀 아데바요는 12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더블 더블을 올렸다. 벤치에선 카일 라우리(15득점 3어시스트), 던컨 로빈슨(20득점), 케일럽 마틴(10득점 10리바운드)까지 3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점수를 올렸다.
밀워키는 아데토쿤보가 결장했다. 아데토쿤보는 지난 1차전에서 케빈 러브와 충돌 후 착지 과정에서 등을 다쳤다. 이후 2차전에 이어 이날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4차전 출전도 불투명하다. 마이크 부덴홀저 밀워키 감독은 "아데토쿤보는 아직 뛸 준비가 안 되어 있다. 우리는 그의 몸 상태를 계속 지켜보겠다. 건강을 회복하고 뛸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데토쿤보의 빈자리는 컸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고 야투성공률은 떨어졌다.
실책은 쏟아졌다. 밀워키는 1쿼터부터 마이애미에 리드를 내준 뒤 줄곧 끌려가다 경기가 끝났다.
두 팀의 4차전은 2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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