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톰슨 막던 리브스 "행복하다, 더 이상 그 둘 안 만나니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잠깐이라도 한눈을 팔 수가 없었다.
서부 파이널을 앞두고 있는 오스틴 리브스는 기분이 좋다. 더 이상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플래시 듀오'를 상대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LA 레이커스 주전 가드인 리브스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내내 스테픈 커리와 클레이 톰슨을 수비했다. 리브스 외에도 레이커스는 재러드 밴더빌트, 데니스 슈뢰더 등 수비력이 뛰어난 선수들을 돌아가며 붙였다. 그야말로 커리, 톰슨 득점 제어에 안간힘을 썼다.
수비는 효과가 있었다. 커리, 톰슨 둘 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비해 평균 득점이 내려갔다. 커리는 33.7득점에서 26.7득점으로, 톰슨은 20.6득점에서 16.2득점으로 하락했다.
리브스는 "커리와 톰슨 모두 정말 잘한다. 두 선수처럼 끊임없이 움직이는 선수들을 막는 건 쉽지 않다"며 "둘 중 하나에게만이라도 작은 공간만 내줘도 실점 허용률은 크게 올라간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행복하다. 난 더 이상 이번 시즌 커리, 톰슨을 막을 필요가 없다"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리브스는 이제 새로운 상대를 만난다. 덴버 너게츠 앞 선을 책임지는 자말 머레이,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다.
머레이는 플레이오프서 평균 25.9득점으로 니콜라 요키치에 이은 덴버 2옵션이다. 한 번 터지면 그 폭발력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칼드웰-포프의 올 시즌 3점슛 성공률은 42.3%. 팀 내 3점슛이 가장 정확한 슈터다.
레이커스로선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 못지않게 공수에서 리브스의 존재감이 필요할 때다.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
'1승 3패 탈락 위기→시리즈 동률' 휴스턴, 골든스테이트 또 제압…7차전 간다
2025-05-03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