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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은 왜 오스틴 휴식을 위해 정주현을 1군에 등록시켰나

작성일: 2023.06.07 17:48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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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주현 ⓒ곽혜미 기자
▲ 정주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LG 트윈스가 내야수 정주현을 등록했다.

LG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정주현을 등록하는 대신 대졸 신인 내야수 송대현을 말소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정주현 등록에 대해 "1루수, 2루수, 3루수가 다 된다. 원래 김민성 역할(내야 올 포지션 백업)이라고 보면 된다. 오스틴을 쉬게 하질 못해서 주현이를 등록시켰다"고 설명했다.

LG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은 위염증세로 쉬었던 지난달 20일 한화전 다음날인 21일 경기부터 이달 6일 키움전까지 14경기 연속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고, 해당 기간 동안 3홈런 6타점 타율 0.273을 기록했다. 

염 감독은 오스틴에게 수비에서나마 휴식을 주기 위해 7일 경기에는 그를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시켰다. 계속 2루수로 나서던 김민성이 1루수로 자리를 옮겼다. 정주현이 백업 요원으로 대기하면서 신민재가 2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LG는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문보경(3루수)-오스틴(지명타자)-박동원(포수)-오지환(유격수)-김민성(1루수)-이주형(좌익수)-신민재(2루수)가 선발 출장한다. 선발투수는 아담 플럿코.

한편 이주형은 2021년 6월 12일 잠실 두산전 이후 725일 만에 선발 출장한다. 군제대 후 첫 선발 기회를 잡았다. 염 감독은 "이주형에게 기대는 없다. 잘해주면 좋은 거다. 편안하게 자기 것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G를 상대하는 키움은 김혜성(2루수)-박찬혁(좌익수)-이정후(중견수)-러셀(지명타자)-송성문(3루수)-이원석(1루수)-이지영(포수)-김휘집(유격수)-이형종(우익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투수는 아리엘 후라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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