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송강호 한달음에…故 변희봉, 추모 물결
작성일: 2023.09.19 12:34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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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고(故) 변희봉을 향한 영화인들의 추모와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변희봉이 18일 췌장암 투병 중 별세한 가운데,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추모의 발걸음이 계속됐다.
고인과 오랜 인연을 이어 온 봉준호 감독은 이날 오후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변희봉은 봉 감독이 연출한 '플란다스의 개'(2000), '살인의 추억'(2003), '괴물'(2006), '옥자'(2017) 등에 출연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한 터다. '살인의 추억' '괴물'에서 함께했던 송강호도 봉 감독에 이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빈소에는 여러 영화인들의 조의를 담아 보낸 화환도 즐비했다. 송강호, 박해일, 배두나, 전도연, 정보석, 강우석 감독, 박신우 감독도 화환을 보냈다.
1942년생인 고 변희봉은 1966년 MBC 성우 공채 시험에 합격한 뒤 연기자로 전향해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2017년 췌장암이 발병해 완치 판정을 받고 연기에도 복귀했으나 이후 재발해 투병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발인은 오는 20일 오후 12시 30분이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 흑석동 달마사 봉안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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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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