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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BWF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서승재, 남자-혼합 복식 후보 올라

작성일: 2023.11.22 14:15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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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영 ⓒ조영준 기자
▲ 안세영 ⓒ조영준 기자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21, 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에 올랐다.

BWF는 22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각 종목에 걸쳐 올해의 선수 후보를 발표했다. 안세영은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세계 랭킹 2위) 천위페이(중국, 세계 랭킹 3위) 등과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안세영은 올해 국제 대회에서 무려 10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특히 BWF 월드투어에서만 9번 우승하며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오픈은 물론 세계선수권대회도 정복한 그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며 '배드민턴 여제'로 등극했다.

BWF 올해의 선수는 다음 달 1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파이널을 앞두고 발표된다. 올해 여자 단식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 안세영은 수상이 유력하다.

또한 서승재(26, 삼성생명)는 올해의 남자 선수와 혼합 복식 후보에 올랐다. 그는 채유정(28, 인천국제공항)과 짝을 이룬 혼합 복식에서 세계선수권대회와 중국오픈 그리고 지난주 코리아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서승재(앞)와 채유정 ⓒ대한배드민턴협회
▲ 서승재(앞)와 채유정 ⓒ대한배드민턴협회

남자 복식에서는 강민혁(24, 삼성생명)과 호흡을 맞추며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에 등극했다. 이 대회 2관왕에 오른 서승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혼합 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서승재는 올해의 남자 선수에서 단식 세계 1위 빅토르 악셀센(덴마크) 6위 쿤라부트 비티드사른(태국)과 경쟁한다.

올해의 복식 조는 서승재-채유정 조와 혼합 복식 세계 1위 정쓰웨이-황야충(중국) 여자 복식 천칭천-자이판(중국) 남자 복식 사트윅사이라지 란키레디-치라크 세프티가 후보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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