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00] 조니 헨드릭스, 켈빈 가스텔럼에게 판정패…생애 첫 연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헨드릭스는 1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0 언더 카드 웰터급 경기에서 켈빈 가스텔럼(24, 미국)의 스텝을 잡지 못해 0-3(28-29,27-30,27-30)으로 판정패했다.
두 선수는 왼손잡이다. 게다가 감량 폭이 크다는 공통점이 있다. 헨드릭스와 가스텔럼 모두 계체를 앞두고 몸에 이상이 생겨 병원으로 실려간 적이 있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에게 미들급으로 올라가라는 권유를 똑같이 받기도 했다. 실제로 가스텔럼은 미들급으로 쫓겨나 지난해 6월 네이트 마쿼트를 TKO로 이긴 후에야 웰터급으로 겨우 돌아왔다.

옥타곤 위에서 움직임도 뻣뻣했다. 가스텔럼이 스텝을 살려 들어갔다 나왔다를 계속한 반면, 선제 공격을 허용한 헨드릭스의 주먹은 허공을 가를 때가 많았다. 가스텔럼의 원투펀치에 헨드릭스는 펜스로 몰리기도 했다.
헨드릭스는 난전으로 흐름을 뒤집으려고 했지만 가스텔럼이 요리조리 빠지면서 받아 주지 않았다. 3라운드 막판 펀치 난타전에서 역전을 노렸으나 잃은 점수를 뒤집을 수 없었다. 2007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해 처음으로 연패를 기록한 헨드릭스는 고개를 숙였다.
헨드릭스는 2014년 12월 로비 라울러에게 챔피언벨트를 빼앗기고 지난해 3월 맷 브라운에게 판정승해 타이틀 재도전 기회를 잡으려고 했다.
그런데 지난 2월 스티븐 톰슨에게 1라운드 3분 31초 만에 무참하게 TKO로 지고, 가스텔럼에게도 잡혀 타이틀 전선에서 멀어지고 있다. 전적은 17승 5패가 됐다.
가스텔럼은 웰터급으로 돌아와 지난해 11월 닐 매그니에게 판정패했다. 그러나 전 챔피언을 잡아 부활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적은 12승 2패가 됐다.
[여성 밴텀급] 캣 진가노 vs 줄리아나 페냐
줄리아나 페냐 3라운드 종료 3-0 판정승(29-28,29-28,29-28)
[웰터급] 조니 헨드릭스 vs 켈빈 가스텔럼
켈빈 가스텔럼 3라운드 종료 3-0 판정승(29-28,30-27,30-27)
[밴텀급] TJ 딜라쇼 vs 하파엘 아순사오
TJ 딜라쇼 3라운드 종료 3-0 판정승(30-27,30-27,30-27)
[라이트급] 세이지 노스컷 vs 엔리케 마린
세이지 노스컷 3라운드 종료 3-0 판정승(29-28,29-28,29-28)
[라이트급] 디에고 산체스 vs 조 로존
조 로존 1라운드 1분 26초 펀치 TKO승
[미들급] 게가드 무사시 vs 티아고 산토스
게가드 무사시 1라운드 4분 32초 펀치 TKO승
[라이트급] 짐 밀러 vs 고미 다카노리
짐 밀러 1라운드 2분 18초 펀치 TKO승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맥그리거에게 강간당하고 인생 망가졌다 "아직도 공황발작, 죽는 것 같아" 피해자 입 열어…승소에도 8년 만에 털어놓은 트라우마
2026-09-22
-
'여자 54kg' 韓 MMA 사상 첫 AG 메달, 근데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이보미 쇄골 골절→눈물의 기권
2026-09-21
-
충격 결과 '1경기에 208억' 복싱스타 처참하게 무너졌다…2R 만에 생애 첫 TKO패→곧바로 병원 이송
2026-09-14
-
"거긴 안 돼!", "엄청난 각도" 미녀 레슬러, 테이블 위에서 '19연타' 폭발…절묘한 카메라 각도에 팬들도 난리
2026-09-12
-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 11월 8일 일본 RIZIN FF에서 일본 챔피언과 한일전
2026-09-11
-
"역사상 최악의 메인이벤트, 무료 치즈버거에 100달러 줘도 안 간다" 女 타이틀전 UFC 발표에 前 선수 폭발
2026-09-10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