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호날두-디 스테파노 모두 제쳤다! 1472억 사나이, 15경기서 14골 폭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전설들을 제치고 새로운 역사를 작성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카디스의 에스타디오 누에보 미란디야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라리가 14라운드에서 카디스를 3-0으로 제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4분과 후반 19분에 나온 호드리구의 연속골로 2-0 리드를 잡았다. 그리고 후반 33분 주드 벨링엄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추가 골을 터트렸다. 벨링엄은 왼쪽 측면에서 호드리구의 패스를 받은 뒤, 강력한 왼발 대각선 슈팅으로 카디스의 골망을 갈랐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벨링엄은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1억 300만 유로(약 1,472억 원)의 이적료를 투자하며 기대를 드러냈다. 벨링엄은 현재까지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카디스전을 포함해 라리가 12경기에 출전했는데, 11골과 2개의 도움으로 득점 선두에 올라 있다. 여기에 더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까지 포함하면, 무려 15경기 14골이다. 미드필더임에도 준수한 득점력으로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에 입단한 카림 벤제마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고 있다.
경기 후 레알 마드리드 소식을 전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인 ‘마드리드 존’에 따르면,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 데뷔 후 첫 15경기에서 역대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기존에 가장 많은 골을 넣었던 선수는 총 세 명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프루덴 산체스였다. 세 사람은 레알 마드리드 데뷔 후 첫 15경기에서 나란히 13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명실상부한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다.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후, 약점이 없는 골잡이로 변신했다. 레알 마드리드 통산 438경기에 출전해 무려 450골을 넣었다.
디 스테파노는 호날두에 앞서 1950~60년대를 주름잡았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다. 레알 마드리드 통산 356경기에 출전해 271골을 넣었다. 프루덴은 1940년대에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던 공격수다. 레알 마드리드 통산 81경기에서 58골을 넣었다.
벨링엄은 이러한 전설들을 제치고 레알 마드리드 데뷔 후 첫 15경기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이제 고작 20살의 나이지만, 새로운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
관련 추천 기사
라리가 관련 기사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새로운 7번의 시대가 시작됐다" 이강인 아틀레티코 데뷔전 지켜본 스페인 매체들, 기대감 폭발..."꿈에 가까운 데뷔전이었다"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
이강인 기술에 매료됐다 "넛메그, 백힐, 방향 전환" 화려…그리즈만과도 비교 "당장은 필적 못해도 공통점 확인"
2026-08-11
-
[오피셜] 포항스틸야드 관중석 석재 낙하, 사고 경위 및 시설물 상태 확인…“K리그 전 구단 긴급 안전점검 실시”
2026-08-10
-
K리그 아니어도 판정 불만 터진다…이강인 데뷔로 K-심판 경험한 스페인 언론 발칵 "오프사이드 확실했다"
2026-08-10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
[포토S] 아주대 이규택, '우승을 목표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