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과 분위기는 레알 우승을 점치지만, 음바페 봉쇄한 도르트문트도 한 방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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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별들의 잔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이제 최후의 승부가 남았습니다.
결승 단골 레알 마드리드와 복병 도르트문트의 승부
유럽 주요 베팅 업체는 레알의 우승을 예상하는 배당률을 내놓았지만, 단판 승부의 결과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레알은 화려함 그 자체입니다.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를 중심으로 벨링엄이 2선에서 공격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발데르데, 카마빙가에 은퇴를 선언한 크로스가 중원을 꽉 채웁니다.
최고의 조커로 불리는 호셀루가 판을 흔들 준비를 마쳤습니다.
교수님으로 불리는 크로스가 은퇴를 암시해 응집력도 더 좋아졌습니다.
17번 결승에 올라 14번 우승한 챔피언스리그 DNA가 무서운 이유입니다.
변수는 골키퍼, 시즌 내내 부상으로 없었던 주전 쿠르투아가 돌아왔습니다.
비주전 골키퍼의 신화를 보여준 루닌을 두고 안첼로티 감독은 치열한 고민을 해야 합니다.
도르트문트는 27년 만의 우승 도전에 나섭니다.
11년 전 결승에 올랐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1-2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던 기억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시즌 막판 골 감각이 살아난 퓔크루크에 말렌을 앞세워 레알 수비를 공략합니다.
골잡이 할러가 부상으로 빠진 것이 아쉽지만, 산초와 브란트가 공격 지원에 나섭니다.
도르트문트와 아름답게 이별을 결정한 미드필더 로이스가 환상의 마무리를 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관록의 수비수 후멜스가 쥘레와 함께 작은 틈을 놓치지 않는 레알 공격진을 얼마나 막아내느냐가 관건입니다.
이기는 자가 모든 것을 가져가는 최후의 승부, 6월 2일 오전 4시 영국 축구의 성지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TV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OTT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이 명승부와 화려한 시상식까지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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