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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이' 신유빈, 아직 메달 한 발 남았다! 복식 16강서 전지희-이은혜와 8강 진출...스웨덴과 격돌 예정 [올림픽 NOW]

작성일: 2024.08.06 08:26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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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랭킹 8위의 신유빈과 14위 전지희(이상 대한항공), 42위 이은혜(미래에셋증권)로 구성된 세계 랭킹 3위 한국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복식 16강전에서 10위 브라질(20위 브루나 다카하시,90위 줄리아 다카하시,181위 브루나 알레샨드르) 조를 3-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연합뉴스
▲ 세계 랭킹 8위의 신유빈과 14위 전지희(이상 대한항공), 42위 이은혜(미래에셋증권)로 구성된 세계 랭킹 3위 한국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복식 16강전에서 10위 브라질(20위 브루나 다카하시,90위 줄리아 다카하시,181위 브루나 알레샨드르) 조를 3-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연합뉴스
▲ 세계 랭킹 8위의 신유빈과 14위 전지희(이상 대한항공), 42위 이은혜(미래에셋증권)로 구성된 세계 랭킹 3위 한국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복식 16강전에서 10위 브라질(20위 브루나 다카하시,90위 줄리아 다카하시,181위 브루나 알레샨드르) 조를 3-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연합뉴스
▲ 세계 랭킹 8위의 신유빈과 14위 전지희(이상 대한항공), 42위 이은혜(미래에셋증권)로 구성된 세계 랭킹 3위 한국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복식 16강전에서 10위 브라질(20위 브루나 다카하시,90위 줄리아 다카하시,181위 브루나 알레샨드르) 조를 3-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연합뉴스
▲ 세계 랭킹 8위의 신유빈과 14위 전지희(이상 대한항공), 42위 이은혜(미래에셋증권)로 구성된 세계 랭킹 3위 한국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복식 16강전에서 10위 브라질(20위 브루나 다카하시,90위 줄리아 다카하시,181위 브루나 알레샨드르) 조를 3-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연합뉴스
▲ 세계 랭킹 8위의 신유빈과 14위 전지희(이상 대한항공), 42위 이은혜(미래에셋증권)로 구성된 세계 랭킹 3위 한국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복식 16강전에서 10위 브라질(20위 브루나 다카하시,90위 줄리아 다카하시,181위 브루나 알레샨드르) 조를 3-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파리(프랑스), 조용운 기자] 아직 메달을 포기하지 않았다.

세계 랭킹 8위의 신유빈과 14위 전지희(이상 대한항공), 42위 이은혜(미래에셋증권)로 구성된 세계 랭킹 3위 한국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복식 16강전에서 10위 브라질(20위 브루나 다카하시,90위 줄리아 다카하시,181위 브루나 알레샨드르) 조를 3-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완벽한 승리였다.  한국은 신유빈과 전지희를 1세트 복식 조로 세웠다. 이에 브라질은 알레산드르와 줄리아를 내세웠다. 알레산드르와 줄리아는 신유빈과 전지희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두 선수는 브라질에 단 1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1게임을 3-0으로 승리했다. 

이어서 2세트에선 이은혜와 브루나가 단식 대결을 펼쳤다. 이은혜는 브루나에게 고전을 면치 못했다. 브루나에게 1세트를 내준 뒤, 2세트와 3세트를 잡아냈다. 하지만 4세트를 브루나에게 내주며 결국 승부는 5세트로 이어졌다. 5세트 초반에는 브루나가 힘을 내며 6-2 리드를 잡았다. 브루나의 공세에 흔들린 이은혜는 4-11로 5세트에서 패하며 2게임을 내줬다.

▲ 세계 랭킹 8위의 신유빈과 14위 전지희(이상 대한항공), 42위 이은혜(미래에셋증권)로 구성된 세계 랭킹 3위 한국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복식 16강전에서 10위 브라질(20위 브루나 다카하시,90위 줄리아 다카하시,181위 브루나 알레샨드르) 조를 3-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 세계 랭킹 8위의 신유빈과 14위 전지희(이상 대한항공), 42위 이은혜(미래에셋증권)로 구성된 세계 랭킹 3위 한국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복식 16강전에서 10위 브라질(20위 브루나 다카하시,90위 줄리아 다카하시,181위 브루나 알레샨드르) 조를 3-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 세계 랭킹 8위의 신유빈과 14위 전지희(이상 대한항공), 42위 이은혜(미래에셋증권)로 구성된 세계 랭킹 3위 한국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복식 16강전에서 10위 브라질(20위 브루나 다카하시,90위 줄리아 다카하시,181위 브루나 알레샨드르) 조를 3-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연합뉴스
▲ 세계 랭킹 8위의 신유빈과 14위 전지희(이상 대한항공), 42위 이은혜(미래에셋증권)로 구성된 세계 랭킹 3위 한국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복식 16강전에서 10위 브라질(20위 브루나 다카하시,90위 줄리아 다카하시,181위 브루나 알레샨드르) 조를 3-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연합뉴스

게임 스코어 1-1이 된 상황에서 전지희가 줄리아와 단식 대결을 펼쳤다. 전지희는 3게임 초반 1세트부터 승리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서 2세트와 3세트도 모두 승리하며 한국이 게임스코어 2-1로 앞서나갔다.

4세트에서는 다시 이은헤가 출격했다. 상대는 알레산드르로 혈전증을 앓으며 오른팔을 절단했지만 패럴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뒤, 파리 올림픽까지 잠가한 선수다. 하지만 이은혜는 1세트와 2세트, 3세트를 모루 승리하며 앞선 2게임에서의 부진을 만회했다. 결국 한국은 게임 스코어 3-1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이제 한국은 8강에서 스웨덴과 맞붙게 됐다. 스웨덴은 비슷한 시간에 열린 홍콩과 16강전에서 게임 스코어 3-2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스웨덴의 세계 랭킹은 15위이며 만약 한국이 8강에서 승리한다면 4강에서 '탁구 최강' 중국과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한편 탁구 단체전 대표팀이 8강에 진출하며 자연스레 신유빈은 또 하나의 메달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신유빈은 지난 달 31일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성 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짝을 이뤄 동메달을 따낸 바가 있다. 두 사람이 획득한 동메달은 무려 12년 만에 나온 한국 탁구 메달이었다. 

▲ 세계 랭킹 8위의 신유빈과 14위 전지희(이상 대한항공), 42위 이은혜(미래에셋증권)로 구성된 세계 랭킹 3위 한국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복식 16강전에서 10위 브라질(20위 브루나 다카하시,90위 줄리아 다카하시,181위 브루나 알레샨드르) 조를 3-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연합뉴스
▲ 세계 랭킹 8위의 신유빈과 14위 전지희(이상 대한항공), 42위 이은혜(미래에셋증권)로 구성된 세계 랭킹 3위 한국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복식 16강전에서 10위 브라질(20위 브루나 다카하시,90위 줄리아 다카하시,181위 브루나 알레샨드르) 조를 3-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연합뉴스
▲ 세계 랭킹 8위의 신유빈과 14위 전지희(이상 대한항공), 42위 이은혜(미래에셋증권)로 구성된 세계 랭킹 3위 한국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복식 16강전에서 10위 브라질(20위 브루나 다카하시,90위 줄리아 다카하시,181위 브루나 알레샨드르) 조를 3-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연합뉴스
▲ 세계 랭킹 8위의 신유빈과 14위 전지희(이상 대한항공), 42위 이은혜(미래에셋증권)로 구성된 세계 랭킹 3위 한국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복식 16강전에서 10위 브라질(20위 브루나 다카하시,90위 줄리아 다카하시,181위 브루나 알레샨드르) 조를 3-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연합뉴스

신유빈과 임종훈은 세계 랭킹 4위에 올라있는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를 4-0으로 완파했다. 올림픽 직후 상무 입대를 앞두고 있던 임종훈은 동메달 획득으로 병역 혜택을 받게 됐고, 신유빈을 껴안으로 기쁨을 만끽하기도 했다.

이어서 신유빈은 동메달의 기쁨을 잊고, 여자 단식에 출전했다. 그러나 지난 3일에 있었던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의 하야타 히나에게 2-4로 패했다. 

경기 초반 하야타는 신유빈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하지만 신유빈은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가며 하야타와 팽팽한 양상을 만들어 나갔다. 점차 하나타를 압박했다. 6점대에서 처음 역전에 성공한 뒤 연달아 긴 랠리에서 이겨 8-6으로 격차를 내기 시작했다. 10점 고지도 먼저 밟았다. 게임 포인트인 10점을 먼저 밟은 신유빈은 상대 리시브 실수를 통해 1세트 승리로 기선을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2세트 초반 역시 신유빈의 기세가 거셌다. 서브로 하야타를 흔들면서 불안한 리시브를 유도해 먼저 2점을 앞서나갔다. 하야타에게 계속 강한 공격을 넣으면서 4-1로 달아나기까지 했다. 다만 힘이 들어갔는지 연달아 실점하면서 5-6으로 뒤집힌 상황을 맞았다. 흔들리지 않았다. 차분하게 9-9를 만든 뒤 10-10 듀스에서 게임 포인트를 가져오는 끈기를 발휘했다. 신유빈의 공격에 속도가 붙었는데 다소 길면서 2세트를 내줬다.  

비록 동점이 됐지만 신유빈은 자신감이 붙었다. 3세트에서도 하야타에 밀리지 않고 5점대까지 평행을 이룬 뒤 하나타의 공격 범실을 틈타 7-5로 여유를 갖기 시작했다. 이번에도 신유빈이 먼저 10점대에 도달하자 하나타는 작전 타임을 걸었고, 효과를 봤다. 신유빈은 10점을 먼저 도달하고도 3점을 내리 허용해 게임 스코어가 뒤집혔다. 

▲ 세계 랭킹 8위의 신유빈과 14위 전지희(이상 대한항공), 42위 이은혜(미래에셋증권)로 구성된 세계 랭킹 3위 한국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복식 16강전에서 10위 브라질(20위 브루나 다카하시,90위 줄리아 다카하시,181위 브루나 알레샨드르) 조를 3-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연합뉴스
▲ 세계 랭킹 8위의 신유빈과 14위 전지희(이상 대한항공), 42위 이은혜(미래에셋증권)로 구성된 세계 랭킹 3위 한국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복식 16강전에서 10위 브라질(20위 브루나 다카하시,90위 줄리아 다카하시,181위 브루나 알레샨드르) 조를 3-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연합뉴스

이후 신유빈은 중요했던 4세트를 놓쳤다. 잘 따라가던 신유빈은 5-7 상황에서 포핸드와 백핸드를 사용해 하나타의 맹공을 막았지만 점수를 내준 케 아쉬웠다. 이어진 랠리에서도 하나타의 공격을 받아내지 못하면서 5-9까지 벌어져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5세트에서도 초반 분위기를 잡은 신유빈이었다. 다만 하나타에게 추격을 계속 허용했고, 또 다시 듀스 싸움이 벌어졌으나 이번에는 고비를 잘 넘겼다. 한 게임 따라붙었지만 신유빈은 6세트에서 흔들렸고, 2-7로 일찌감치 승기를 넘겨주면서 결국 패했다. 

이처럼 아쉽게 개인전 동메달을 놓친 신유빈이었지만, 든든한 언니들과 함께 다시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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