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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재킷' 도전권 걸린 텍사스오픈…최종일까지 각축 전망→하먼 3R까지 선두

작성일: 2025.04.06 11:35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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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언 하먼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 3라운드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연합뉴스
▲ 브라이언 하먼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 3라운드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브라이언 하먼(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950만달러)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 기회를 잡았다.

하먼은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파72·7천43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2개씩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제출했다.

사흘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작성한 하먼은 2위 앤드루 노박(미국)에게 3타 차 앞선 선두를 유지했다.

2023년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에서 트로피를 거머쥔 하먼은 1년 9개월 만에 투어 통산 4승째를 바라보게 됐다.

하먼에 이어 노박과 톰 호기(8언더파) 키스 미첼(7언더파·이상 미국)이 이름을 올렸다. 최종일에서 역전승을 노린다.

텍사스오픈에 나섰던 2명의 한국 선수 김시우(30)와 김주형(23)은 앞서 2라운드에서 컷 탈락했다. 

교포 선수인 김찬(미국)은 3언더파 213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 텍사스오픈 결과에 따라 마스터스 출전권이 주어져 대회 최종일까지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사진은 현재 마스터스 출전권이 없는 앤드루 노박.
▲ 텍사스오픈 결과에 따라 마스터스 출전권이 주어져 대회 최종일까지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사진은 현재 마스터스 출전권이 없는 앤드루 노박.

이번 대회는 결과에 따라 마스터스 출전권이 주어져 최종 라운드까지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텍사스오픈 우승자는 오는 10일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출전권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하먼은 2023년 디오픈 우승으로 올해 마스터스 출전 자격을 이미 확보했다. 최근 5년 내 메이저 대회 우승자는 마스터스에 나갈 수 있다. 

이 대회 선두권을 형성한 선수 가운데 2위 노박이 아직 마스터스 출전권이 없다.

다만 노박은 텍사스오픈에서 반드시 우승해야 '그린 재킷 도전'에 나설 수 있다. 

이 대회 우승자가 다른 자격으로 마스터스 출전권을 갖고 있는 경우 2위 선수에게 마스터스 티켓이 넘어가지 않고 그대로 소멸되는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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