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이사왔다' 이상근 감독 "'엑시트' 이후 차기작 부담, 세월 3년 지난 줄 몰라"
작성일: 2025.08.06 16:25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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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이상근 감독이 900만을 훌쩍 넘긴 '엑시트' 이후 차기작을 내놓는 긴장감을 드러냈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감독 이상근) 언론배급시사회가 6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임윤아, 안보현, 주현영과 이상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근 감독은 "영화와 함께있어서 바깥 세월이 3년이 지난 줄 몰랐다. 매진하고 있다보니 세월이 갔고 나이를 먹었다. '엑시트'란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 뒤에 어떤 작품을 낼지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좋아하고 잘하는 걸 하면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이 너무 떨리고, 지금도 속에서는 굉장한 진동이 오고 있다. 억지로 참고 있는데 반응이 궁금하다. 스코어는 투자자 분들, 제작자 분들에게 손해를 끼치지 않았으면 하는 염원, 관객들이 이 영화를 지지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가득하다"고 밝혔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다. 오는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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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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