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배우 고(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신지는 26일 개인 계정에 "혹 상처받을까 마음 다칠까 함께한 모든 순간마다 늘 아껴주시고 위해주셨던 따뜻하고 감사한 마음 평생 잊지 않겠다"라며 "부디 평안히 영면하세요. 다시 한번 감사했습니다 아버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신지는 과거 고인과 함께 출연했던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화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신지는 이순재와 함께 2006년부터 2007년까지 방송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했다. 당시 신지는 이순재의 둘째 아들 전 부인 역으로 출연했다.
고 이순재는 25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고인은 지난해 10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중도 하차한 후, 꾸준히 재활을 이어왔지만 다시 복귀하지 못한채 눈을 감아 안타까움을 남기고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에 엄수되며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
관련기사
- 이순재, 향년 91세로 별세…"평생 신세 많이 졌다" 국민 배우의 마지막 한마디[종합]
- [단독]이용대, 이혼 7년만에 걸그룹과 열애 중
- '터질 듯한 볼륨감' 이주은 치어리더, 섹시한 꿀벅지+앉아 있어도 우월한 S라인
- 10kg 감량한 소유, 파격 비키니 자태...잘록 허리+일자 복근 '깜짝'
- '믿을 수 없는 각선미' 공효진, 초미니로 뽐낸 비현실적 11자 다리
- "민희진, 뉴진스 앞길 막고 싶지 않다고…왜 3:2 됐는지 궁금해했다"
- 한혜진, 모델 안 됐다면 무당 팔자? "기운 굉장히 세다"('미우새')
- 김수용, 촬영 중 쓰러져 이송…소속사 "중환자실 입원, 의식 회복했다"
- '재혼황후'에 나치 훈장이 웬말…제작 "검수 소홀→사진 교체" 사과[공식]
- 나나, 자택 흉기 강도 제압하다 부상…"母 상황 심각, 모녀 모두 치료 필요"[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