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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매거진 영상] 말라가 베네수엘라 삼총사 유로파리그 진출 결의

작성일: 2016.10.14 13:00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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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창만 인턴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말라가의 베네수엘라 삼총사가 현지 생활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팀의 유로파리그 진출을 다짐했다.

삼총사 가운데 막내 후안피 아뇨르(22)는 "난 말라가에서 오래 지내 이젠 여기가 내 고향 같다"고 말했다. 아뇨르는 2009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말라가로 둥지를 옮겼다.

아뇨르가 "말라가에서 내 취미는 골프다"라고 말하자 미켈 빌라누에바는 "스윙 자세는 좋은데 멀리 보내진 못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빌라누에바(23)는 "만약 팀에 로살레스와 아뇨르가 없었다면 말라가 생활을 다시 생각해 봤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리그 최고 선수들에 대한 칭찬을 빠뜨리지 않았다. 

▲ 말라가의 아뇨르
아뇨르는 "FC 바르셀로나의 이니에스타와 메시를 본받기 위해 공부한다. 내가 본 세계 최고 선수다. 어려서부터 두 선수의 플레이를 보며 성장했다. 그들은 내 우상이다"라고 말했다.

빌라누에바는 "메시와 이니에스타는 특별한 선수다. 클럽에서도 국가대표로서도 승리를 이끄는 선수들"이라고 공감했다.

세 선수는 말라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에 대한 희망을 밝혔다.

로베르토 로살레스(28)가 "만약 우리 팀이 유로파리그에 진출한다면 각자 무언가를 해야 하지 않겠냐"고 하자 빌라누에바는 "그럼 세 명 전부 머리를 미는 것으로 하는 게 어떠냐"고 답했다.

빌라누에바가 "괜찮겠냐"고 물었다. 아뇨르는 "좋다. 그럼 유로파리그에 진출하면 기념으로 세 명 모두 머리를 밀자"고 답하면서 베네수엘라 삼총사의 유로파리그 진출 결의가 이뤄졌다.

[영상] 라리가 매거진 ⓒ SPOTV 제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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