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2024 롤렉스 시리즈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이하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이 18일(한국 시간) 시작한다.총 상금 900만 달러로, 세계 랭킹 2위이자 지난해 우승자인 로리 매킬로이부터 11위 토미 플리트우드, 롤레스 시리즈 4회 우승 티럴 해튼 등이 우승 경쟁을 펼친다.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은 18일 목요일부터 나흘간 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SPOTV Golf&Health) 채널과 스포츠 OTT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가장 주목받는 경쟁 구도는 단연 매킬로이와 플리트우드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대한주니어골프협회(JGAK)가 주최하는 2023 주니어골프시리즈 8차전이 지난달 31일 충남 부여 백제컨트리클럽에서 이틀간 열전을 마치고 성료했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소년 골퍼가 스코어보드 맨 위를 다퉜다. 남녀·초중고를 기준으로 나뉜 6개 부 모두 접전 흐름이었다.이틀 합계 2오버파로 남자 고등부 우승을 차지한 송채우(수성방통고 1)는 "평균 비거리가 270~280미터 정도인데 오늘(31일) 드라이브샷이 잘 맞아 유리하게 경기를 운영할 수 있었다"면서 "장타 비결은 꾸준한 개인 연습이다. (정규 훈련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전 세계 셀러브리티가 함께하는 ‘2022 JP 맥매너스 프로암’이 4일과 5일 이틀간 아일랜드 어데어 마너 골프클럽에서 펼쳐진다.1990년 지역 자선단체 모금 활동을 목표로 처음 시작된 JP 맥매너스 프로암에는 세계 골프 스타뿐 아니라 휴 그랜트, 사무엘 L 잭슨 등 유명 인사들도 참석한 바 있다.이번 대회는 올해에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우즈의 복귀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이다.우즈는 메이저대회 디 오픈 출전을 앞두고 컨디션을 점검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소화한다. 지난해 2월 교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PGA 투어 더CJ컵@서밋으로 출격하는 국내 선수들의 얼굴이 모두 가려졌다. 먼저 이재경은 10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에서 막을 내린 KPGA 코리안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하고 우승을 차지해 14일 개막하는 더CJ컵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재경은 “혹시 몰라서 어제 PCR 검사도 받았다. 이렇게 우승해서 메인 후원사의 대회를 뛸 수 있게 너무 좋다. 그리고 미국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에게 주어지는...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우승을 위해 마지막 홀 파가 필요한 상황. 그런데 티샷이 우측으로 크게 벗어나며 위기를 맞았다. 이어진 페어웨이 레이업. 이제 남은 것은 완벽한 어프로치뿐. 이 압박감을 뚫고 잰더 셔플레(28·미국)가 생애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했다. 셔플레는 1일 일본 사이타마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7466야드)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골프 남자 최종라운드에서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하고 정상을 밟았다.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 획득이다. 1타차 단독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셔플레는 1번 홀(파4)...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아시아인 최초의 PGA 투어 신인왕이자 마스터스 준우승자인 임성재(23·CJ대한통운)가 마침내 감각을 찾았다. 임성재는 31일 일본 사이타마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7466야드)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골프 남자 3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2개를 엮어 7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사흘 합계 7언더파 206타로 기존보다 34계단 올라간 공동 17위로 자리했다. 전날 2타를 잃어 1오버파 공동 51위까지 내려앉았던 임성재는 이날 무려 8타를 줄이며 최종라운드 전망을 밝혔다. 현재까지 단독선두는 ...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통해 112년 만에 돌아왔던 골프가 도쿄올림픽에서도 명맥을 이어간다. 선봉장은 남자골프다. 김시우(26)와 임성재(23)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도쿄올림픽 골프 남자 1라운드가 29일 일본 사이타마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티오프한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정상급 스타플레이어들의 연이은 불참 선언으로 일찌감치 맥이 빠졌다.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로즈가 세계랭킹 하락으로 출전권조차 얻지 못한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브룩스 켑카와 더스틴 존슨 등이 고개를 돌렸고, 남...
[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임성재와-김시우가 남자골프 사상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합니다. 골프는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110여년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됐습니다. 당시 여자부에선 박인비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남자부에 출전한 안병훈과-왕정훈은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 임성재-김시우에게 희망을 걸고 있는 이유입니다. 두 선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남자 골프를 이끌고 있습니다. 김시우는 올해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우승을 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고 임성재 PGA TOUR ...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영상기자] 2020 도쿄올림픽이 오는 23일 개막합니다. 전 세계 200여개 나라에서 1만1천명이 넘는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이 선수들 가운데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선수는 누구일까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선수들의 최근 1년간 수입을 조사해 상위 9위까지 순위를 매겼습니다. 전체 1위는 NBA 브루클린 네츠에서 활약하는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케빈 듀란트입니다. 듀란트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7500만 달러, 약 855억 원을 벌어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최고 부자 선수'로 이...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10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총상금 975만 달러)에 나서는 주요 선수들이 출전을 확정했다. CJ그룹은 28일 올해 대회에 출전이 확정된 선수들의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더 CJ컵에는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과 2위 욘 람(스페인), 3위 저스틴 토마스(미국), 4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5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등 세계 '톱5'가 모두 출전한다. 이 대회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제주도에서 열렸다. 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임성재(22)가 석 달 만에 재개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올 시즌 여섯 번째 톱 10을 신고했다. 임성재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를 기록했다.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공동 16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임성재는 순위를 6계단 끌어올리며 재개 뒤 첫 대회를 기분 좋게 마쳤다. 혼다 클래식 우승,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위에 이어 ...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임성재(22)가 미국프로골프투어(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올 시즌 6번째 톱10 가능성을 키웠다. 임성재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034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5언더파 공동 19위였던 임성재는 중간합계 8언더파 202타로 버바 왓슨(미국) 등과 공동 16위에 올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즌이 중단되기 전까지 임성재는 우승 1회 포함,...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임성재(22, CJ대한통운)가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6일(한국 시간)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앤 로지(파72·745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 더블보기 한 개를 묶어 2타를 잃었다. 중간 합계 3언더파 213타를 적어 낸 임성재는 공동 4위를 유지했다. 단독 선두인 티럴 해턴(잉글랜드)와 타수 차는 3타다. 그는 지난주 혼다 클래식에서 PGA 투어 데뷔 이후 처음 우승했다. 이번 대회...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안병훈(29)과 임성재(22, 이상 CJ대한통운)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에서 공동 29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24일(한국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1·735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한 개 버디 5개 보기 한 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3언더파 281타를 적어 낸 안병훈은 임성재 등과 공동 29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3라운드까지 50위 밖으로 밀렸다. 최종 라운드에서 선전한 그는 순위를 29위까지 끌어올렸다. 10번 홀(파4)...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강성훈(33, CJ대한통운)이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1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드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5타를 적어 낸 강성훈은 맷 쿠차, 스콧 브라운(이상 미국)과 공동 2위에 올랐다.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애덤 스콧(호주)은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개인 통산 14번째 ...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서 우승한 타일러 던컨(미국)이 세계 랭킹 순위를 217계단이나 끌어올렸다. 던컨은 25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6천924야드)에서 막을 내린 RSM 클래식에서 19언더파 63타로 웨프 심프슨(미국)과 동률을 이뤘다. 연장전에 들어간 던컨은 뒷심을 발휘하며 심프슨을 꺾고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 PGA 투어 생애 첫 정상에 등극한 던컨은 지난주 세계 랭킹 387위에서 217계단 상승한 170위로 뛰어...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임성재(21, CJ대한통운)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선두와 타수 차는 4타다. 임성재는 2일 중국 상하이의 서산 인터내셔널 걸프클럽(파72·7천621야드)에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적어 낸 임성재는 전날 공동 3위에서 공동 6위로 주춤했다. 임성재는 2018~2019 시즌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에서 신인상을 차지했다. 그는 시즌 내내 꾸준한 성적을 거두며 ...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우즈는 28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의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975만달러)에서 우승했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즈는 2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를 3타 차로 제쳤다. 우즈는 지난해 9월 투어 챔피언십에서 80승을 채웠다. 올해 4월 마스터스에서 81승째를 따냈다. 조조 챔피언십을 제패한 우즈는 PGA 투어 통산 82승을 기록, 샘 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아일랜드 대표 팀으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매킬로이는 24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BBC스포츠를 비롯한 언론에 "내년 도쿄 올림픽은 아일랜드 대표 팀으로 출전한다. 올림픽에 출전한다는 것을 생각하니 매우 흥분된다"고 밝혔다. 북아일랜드가 고향인 매킬로이는 어린 시절부터 아일랜드 대표로 뛰었다. 그는 영국, 혹은 아일랜드 대표 티 가운데 한 국가를 선택해서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아일랜드 골프협회 소속으로 아마추어 대회에 나...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프로 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둔 임성재(21, CJ대한통운)가 세계 랭킹 44위에 올랐다. 14일(한국 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임성재는 전주 47위에서 3계단 오른 44위에 자리했다.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임성재는 13일 막을 내린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그는 7타 차를 뒤집으며 역전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임성재는 지난 2018~2019 시즌 PGA 투어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