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英 BBC ‘비피셜’ 떴다 “로메로, 이적료 654억…토트넘 떠나 아틀레티코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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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크리스티안 로메로(28)가 프리미어리그 생활을 뒤로하고 스페인 무대에서 커리어를 이어간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3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토트넘으로부터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영입하기 위해 3420만 파운드(약 654억 원)의 이적료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로메로는 2021년 아틀란타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에서 임대로 첫 번째 시즌을 보낸 그는 토트넘에서 5시즌 동안 156경기에 출전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경험, 지난 시즌에는 팀 주장으로 뛰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강등권에 허덕였고, 당시 부상을 당했던 로메로가 북중미월드컵 준비를 위해 아르헨티나 고향으로 떠나자 비판이 일었다. 비난 속 런던으로 즉각 복귀했던 로메로였지만 팬들의 ‘민심’은 그리 좋지 않았다.
지난해 여름부터 꽤 연결됐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접점이 생겼고, 끝내 이적을 결정한 모양새다. ‘BBC’는 “로메로는 올여름 아틀레티코의 네 번째 영입 선수가 될 예정이며, 토트넘은 이번 계약의 일환으로 15%의 셀온(향후 재이적 시 이적료 일부를 수령하는) 조항을 유지한다”라고 보도했다.
충격적인 이적이 될 뻔도 했다. 매체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아스널의 관심 대상이었으나, 토트넘은 팀의 주장을 북런던 라이벌에게 매각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BBC’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미드필더 이강인과 몰텐 율만, 왼쪽 백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에 로메로까지 영입하면서 올여름 이적시장 지출이 1억 파운드(약 1909억 원)까지 육박할 전망이다.
한편 토트넘은 로메로에 이어 잉글랜드 대표 출신 풀백 제드 스펜스까지 떠날 전망이다. 인터 밀란은 토트넘에 스펜스 영입에 이적료 2560만 파운드(3000만 유로)를 제안했고, 협상은 막바지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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