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랄 발광 17세' 6월 28일 개봉…포스터-예고편 공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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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지랄 발광 17세'가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지랄 발광 17세'는 가족도 친구도 학교도 연애도 뭐 하나 자기 맘대로 되지 않아 우울한 17세 소녀 네이딘(헤일리 스테인펠드)이 인생 최대 위기를 겪는 과정을 담은 코믹 드라마다.
이 작품은 로튼토마토 신선도 95%에 이어 골든토마토 올해의 코미디 영화 및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74회 골든글로브시상식, 2017 MTV 무비 어워즈 등에 후보로 지목됐다. '더 브레이브'(2011)로 14세에 제83회 아카데미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것은 물론, '비긴 어게인'(2014)에서 주인공 댄의 딸 바이올렛 역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은 차세대 연기파 배우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네이딘 역을 맡았다.
인생 8할이 '흑역사'로 쌓여 가고 있는, 아홉수보다 더 격한 일곱수인 마의 17세를 겪어 가는 네이딘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헤일리 스테인펠드는 '지랄 발광 17세'로 골든글로브 뮤지컬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 지목, 여성영화비평가협회시상식 최우수 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베프와 오빠가 연애를 시작하고 썸남에게 문자를 잘못 보내는 등 끊임없이 흑역사를 쌓아 가고 있는 네이딘의 일상이 담겨 있다. 한없이 우울했지만 더없이 빛났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데드풀' '제리 맥과이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아메리칸 뷰티' 제작진의 참여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괴짜 선생님으로 등장하는 우디 해럴슨와 헤일리 스테인펠드와의 코믹 케미 또한 관심을 끈다.
메인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 역시 '아홉수보다 더 격한 일곱수' '이번 생은 망했어'라는 카피로 네이딘의 고달프고 녹록지 않은 17세 인생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지랄 발광 17세'는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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