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배구연맹, 23세 이하 대회에서 15점·7세트제 시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국제배구연맹(FIVB)이 '15점·7세트 랠리 포인트 제도'를 시험한다.
경기 시간 단축과 TV CF 등 마케팅 효과를 노리는 실험이다.
FIVB는 지난달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경기 시간 단축' 등을 주제로 논의했고 15점·7세트 랠리 포인트제의 실험적 추진을 결의했다.
8월 이집트에서 열리는 남자 23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세르비아에서 치르는 여자 23세 대회를 '시험 무대'로 정했다.
FIVB는 2000년 1월부터 25점·5세트 랠리 포인트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전까지는 서브권을 지닌 팀의 득점만 인정하는 15점 사이드아웃제로 경기를 했다.
서브권을 가지지 않은 팀의 득점도 인정하는 랠리 포인트제도로 배구는 경기 시간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경기 시간을 더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고 "세트간 휴식 시간이 빈번할수록 마케팅에도 유리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FIVB 이사회는 세트 득점을 15점으로 줄이고, 7세트에서 4세트를 먼저 얻으면 승리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경기 시간이 줄고, TV CF를 방영 횟수는 늘어날 수 있다.
FIVB는 새로운 제도로 치르는 23세 이하 경기에서 장단점을 분석해 규정 변경을 다시 논의할 계획이다.
2013년 23세 이하 세계선수권에서도 FIVB는 '21점 랠리 포인트제'를 시험했으나 반대 의견이 많아 제도 변경을 포기한 바 있다.
올해 열리는 23세 대회에서는 서브를 넣는 선수가 서브 시도 후 라인 안에 착지하면 파울을 선언하는 등 다른 새로운 제도도 시험할 예정이다.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
'학폭 논란' 이재영-이다영 자매, 심경 밝혔다…나란히 아제르바이잔 이적→한 팀서 뛴다
2026-08-10
-
한중일 여자배구 클럽팀들의 특별한 만남, 제주서 열리는 배구 축제로 한여름 무더위 날린다
2026-07-30
-
KOVO, 심판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평가 우수자는 차기시즌 심판 채용
2026-07-23
-
IBK기업은행, 연고지 화성서 일일 배구교실 개최…신입 아시아쿼터 선수도 참여 '눈길'
2026-07-23
-
대한항공-SSG, 인천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들 손 잡고 소외계층 지원…1330만원 기부
2026-07-20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