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e of Basket] 클라크-라틀리프, 1위를 지켜내다
작성일: 2014.12.27 16:22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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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17일 이후 열흘 만에 성사된 1, 2위 리매치에서 웃은 쪽은 모비스였다.
2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SK를 80-70으로 제압하고 4연승을 달렸다.
3연승으로 상승기류를 탄 두 팀의 맞대결답게 1쿼터부터 치열했다. 모비스가 아이라 클라크와 양동근을 앞세워 근소하게 앞서나가는 와중에 SK도 속공으로 분위기 반전을 도모했다.
클라크와 리카르도 라틀리프, 두 외국인 듀오가 1위를 넘보던 SK를 저지했다. 클라크는 1쿼터를 시작하자마자 연거푸 골대를 흔들며 11득점으로 폭발했다. 1쿼터 10분만을 뛰었지만 한 자릿수 득점에 그쳤던 지난 7경기 이상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전반전을 37-37 동점으로 마친 후 후반전 흐름을 가져오는 데는 라틀리프의 공이 컸다. 2쿼터부터 코트에 나서기 시작한 라틀리프는 3,4쿼터 각각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클라크와 라틀리프는 34점을 합작해 14점에 불과했던 애런 헤인즈와 코트니 심스를 눌렀다.
한편, 양동근은 15득점 11어시스트로 득점과 도움에서 흠잡을 데 없는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어시스트는 12개, 역대 한 경기 최다는 13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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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숙 기자 webmaster@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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