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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3줄요약] '손흥민 결승 골' 토트넘, C.팰리스에 1-0승··· 박지성 넘어 亞 EPL 신기록 달성(영상)

작성일: 2017.11.05 22:51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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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 골을 기록한 손흥민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토트넘 홋스퍼 vs 크리스탈 팰리스.

1. 부상자 속출 토트넘···무뎌진 공격
2. 부진하던 토트넘, 해결사는 손흥민
3. 亞 최다골 경신한 손흥민

▲ 토트넘 V 팰리스ⓒ김종래 기자

◆ 부상자 속출 토트넘···무뎌진 공격

토트넘 홋스퍼가 자신들의 축구를 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렀고, 위고 요리스,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델리 알리등 주전급 선수가 부상으로 여럿 빠졌다. 파괴력이 떨어졌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내려서고 역습을 기반으로 한 축구로 나섰다. 앤드로스 타운젠드와 윌프리드 자하의 스피드 축구는 토트넘에 여러 차례 부담을 줬다. 토트넘은 마냥 공격할 수 있는 판은 아니었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공격진에 있는 선수들의 컨디션도 좋지 못했다. 토트넘은 전반 7차례의 슛을 기록했는데, 골문 안으로 향한 건 한 번뿐이다. 

 부진하던 토트넘, 해결사는 손흥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무사 뎀벨레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경기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전반 부진했던 경기력이 살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12분과 14분 각각 자하와 밀리보에비치에게 결정적인 찬스를 내줬다. 답답하던 경기는 '해결사' 손흥민이 풀었다. 몰아붙이던 토트넘은 후반 17분 요안 카바예가 걷어 낸 볼이 짧았고 문전에 있던 손흥민이 그대로 왼발로 찼다. 바깥쪽으로 절묘하게 감긴 볼이 왼쪽 구석을 찔렀다. 이 득점이 그대로 결승 골이 됐다.

◆ 亞 최다골 경신한 손흥민

손흥민이 투톱으로 선택 받았고, 선발로 출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델리 알리가 다쳤고, 손흥민은 주중에 있엇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4차전 레알 마드리드전에 결장했기 때문에 무리 없이 선발로 기용했다. 케인과 함께 투톱 공격수로 출전했다. 

지난 리버풀전에서 투톱으로 나서 득점포를 기용하며 맹활약한 손흥민은 사실 이번 경기에서 부진했다. 전체적으로 볼터치가 둔탁했다. 하지만 '해결사' 손흥민은 후반 17분 요안 카바예가 잘못 걷어 낸 볼을 왼발로 감아 찼다. 손흥민의 발을 떠난 볼이 왼쪽 구석을 찔렀다. 

손흥민은 2015-16시즌부터 EPL에서 뛰었다. 첫 시즌 리그에서 4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지난 시즌 14골을 기록했고, 앞서 리버풀전에서 득점으로 선배 박지성과 타이를 이뤘다. 


◆ 경기 정보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2017년 11월 5일 오후 9시(한국 시간), 웸블리 스타디움, 런던(영국)

토트넘 1-0(0-0)C.팰리스
득점자: 62'손흥민 / 

토트넘(3-5-2): 22.가자니가; 6.산체스, 15.다이어, 5.베르통언; 24.오리에, 17.시소코, 29.윙크스(19. 뎀벨레 46'), 23.에릭센, 3.로즈(3.로즈 90+1'); 10.케인(18.요렌테 76'), 7.손흥민/ 감독: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크리스탈 팰리스(4-4-2): 1.스페로니; 24.포수-멘사, 6.단, 12.사코, 2.워드(26.사코 76'); 8.로프터스-치크, 7.카바예, 4.밀리보에비치, 15.슐럽; 10.타운젠드, 11.자하 / 감독:로이 호지슨

[영상][HL] 토트넘 vs 크리스탈 팰리스 ⓒ스포티비뉴스 정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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