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NEWS=박현철 기자] 4쿼터 가비지 타임 덕택에 좋은 기회를 잡은 젊은 유망주. 몸에 와이어를 단 듯한 엄청난 체공력을 바탕으로 멋진 덩크를 보여주며 NBA 최고의 장면을 선사했다. 피닉스 선즈의 1994년생 젊은 가드 아치 굿윈이 멋진 덩크로 NBA TOP 10 영예의 1위에 올랐다.
5일(한국 시간) 피닉스-토론토 랩터스전서 굿윈은 팀이 일찌감치 리드를 크게 잡은 덕택에 4쿼터 출장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그러나 경기 종료 3분 30초전 15점 차(116-101)로 승리가 확정적이지는 않았던 순간. 하프라인 근처에서 패스를 이어받은 굿윈은 멍석이 깔리자 제대로 뛰었다.
발동 걸린 야생마의 탄력은 막을 수 없었다. 수비수를 압도하는 점프력으로 림에 호쾌한 덩크를 꽂은 굿윈, 이 덩크로 피닉스는 분위기를 완전히 장악하며 승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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