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1위 질주 현대캐피탈 '겸손 교보재' 이승엽
작성일: 2018.01.14 06:05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현대캐피탈은 1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대한항공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30-28, 15-25, 25-19, 25-22)로 이겼다. 현대캐피탈은 16승 7패 승점 51점으로 2위 삼성화재에 승점 6점 앞선 1위다.
어깨가 으쓱할 법하지만 잘 나가는 현대캐피탈 선수들에게 최 감독은 겸손을 강조하고 있다. 최 감독은 "겸손해야 한다. 경험이 있는 선수들은 괜찮은데 어린 선수들이 기고만장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되면 위기가 왔을 때 대처가 어렵다. 평정심 유지가 필요하다. 그날 경기마다 상대가 거칠게 들어올 때 흔들리지 않는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겸손을 이야기하면서 선수들 교육 사례로 야구 선수인 '국민 타자' 이승엽 이야기를 한다고 밝혔다. 최 감독과 이승엽은 동갑내기 친구다. 1994년 말 한양대에서 훈련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걸어온 길은 달랐지만 각자가 뛰는 종목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이승엽은 전무후무한 기록들을 남기고 은퇴했고 최태웅 감독은 우승 감독이 됐다.
13일 경기에 앞서 최 감독은 "선수들 교육할 때 예로 드는 선수가 이승엽이다. 겸손과 몸 관리, 프로 마인드에서 이승엽 사례를 들어서 선수들에게 많이 이야기를 해준다. 그런 선수가 있었다는 것이 다행이다. 선수들에게 이야기할 기회를 준 친구다"며 '겸손과 몸 관리' 교보재인 친구 이승엽에 대해 이야기하며 참 고맙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
'학폭 논란' 이재영-이다영 자매, 심경 밝혔다…나란히 아제르바이잔 이적→한 팀서 뛴다
2026-08-10
-
한중일 여자배구 클럽팀들의 특별한 만남, 제주서 열리는 배구 축제로 한여름 무더위 날린다
2026-07-30
-
KOVO, 심판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평가 우수자는 차기시즌 심판 채용
2026-07-23
-
IBK기업은행, 연고지 화성서 일일 배구교실 개최…신입 아시아쿼터 선수도 참여 '눈길'
2026-07-23
-
대한항공-SSG, 인천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들 손 잡고 소외계층 지원…1330만원 기부
2026-07-20
추천 콘텐츠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