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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로벌슨, 슬개건 파열로 결국 '시즌 아웃'

작성일: 2018.01.29 08:06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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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레 로벌슨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안드레 로벌슨(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시즌이 끝났다.

선더 구단은 29일(이하 한국 시간) "로벌슨이 왼쪽 슬개건 파열로 시즌 아웃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로벌슨은 28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전에서 부상을 입었다. 3쿼터 4분여를 남긴 상황에서 앨리웁 덩크를 시도하다가 그대로 쓰러졌다. 점프를 뛰는 과정에서 다리 부상을 입은 것. 그는 그대로 코트를 떠났다.

사실 그는 이번 시즌 초에도 슬개건 부상을 입은 바 있다. 당시에는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았다. 8경기를 결장하고 코트에 돌아왔으나 부상이 재발하고 말았다. 결국 수술이 필요하다는 검진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그의 이번 시즌 복귀도 불가능해졌다.

카멜로 앤서니는 "정말 힘든 상황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를 위해 기도하는 것뿐이다"라고 말했다. 스티븐 아담스도 "정말 화가 난다. 로벌슨은 우리 팀의 정말 중요한 핵심이다"라며 그의 공백이 클 것이라고 밝혔다.

2013 신인 드래프트 전체 26순위로 뽑힌 로벌슨은 누구보다 탄탄한 수비력을 자랑한다. 가드부터 빅맨까지 어느 포지션 선수나 막을 수 있다. 그의 스틸, 리바운드, 궂은일 덕분에 동료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러셀 웨스트브룩은 "로벌슨이 빠진다면 정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그는 우리 팀 성공에 큰 부분을 차지했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한편 빌리 도너번 감독은 로벌슨의 공백을 테런스 퍼거슨과 알렉스 아브리네스로 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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