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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롯데 조원우 감독 "윤성빈, 위기 속에서도 잘 던졌다"

작성일: 2018.04.07 20:5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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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조원우 감독이 선수들과 대화하고 있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롯데가 3연패를 끝냈다.

롯데 자이언츠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7-2로 이겼다.

4회초까지 3-2 롯데의 리드, 팽팽하던 경기는 4회말 롯데 쪽으로 기울었다. 김동한의 2점 홈런에 이어 손아섭의 볼넷, 이대호의 중전 안타가 나왔다. 여기서 민병헌이 6-2로 달아나는 적시타를 때렸다. 5회에는 김동한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점수 차를 더 벌렸다.

마운드에서는 윤성빈이 5회까지 탈삼진 6개를 기록하며 6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6-2로 앞선 5회 무사 1, 2루 위기에 몰린 뒤 박용택-아도니스 가르시아-채은성 클린업 트리오를 전부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장면은 단연 압권이었다.

경기 후 조원우 감독은 "시즌 초반 구상한 라인업에서 여러 변화가 있지만 우리 팀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다. 윤성빈이 위기 속에서도 침착하게 잘 던졌다. 추운 날씨에 고생했고 첫 승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 "김동한과 김문호가 중요한 순간에(홈런으로) 활약했다. 내일 경기도 준비 잘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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