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트, 컵스 사상 최소 '487경기 100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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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크리스 브라이언트(컵스)가 데뷔 후 487번째 경기에서 통산 100홈런을 달성했다. 컵스 프랜차이즈 사상 최소 경기 100홈런 신기록이다.
브라이언트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통산 100홈런을 바라보던 그는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천웨이인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는 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6호이자 통산 100번째 홈런이었다.
ESPN 스탯&인포에 따르면 이는 컵스 역사상 최소 경기 100홈런으로, 종전 기록은 500경기에서 100홈런을 달성한 어니 뱅크스다. 빌리 윌리엄스가 611경기로 그 뒤를 잇는다.
브라이언트는 2015년 5월 10일 첫 홈런을 기록했다. 상대는 밀워키였다. 데뷔 시즌 151경기 26홈런을 기록한 그는 2016년 39홈런, 지난해 29홈런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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