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2PM 우영이 입대한다. 그룹 내에서는 옥택연, 준케이에 이어 세 번째다.
29일 JYP엔터테인먼트는 “2PM 우영이 오는 7월9일 현역 입대한다”며 “우영이 조용히 입대하기를 원해서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영의 입대는 2PM 내에서는 세 번째다. 2PM에서는 멤버 택연이 지난해 9월 입대했으며, 준케이가 지난 5월 강원도 양구 노도신병교육대로 입소하며 복무를 시작했다. 우영은 세 번째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된다.
앞서 우영은 지난 16일 열린 팬 사인회에서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적응하면서 진짜 남자가 돼 여러분 앞에 서겠다”면서 입대를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우영은 지난 2008년 2PM으로 데뷔했다. 그룹 활동 뿐만 아니라 솔로 활동도 했으며, 연기와 예능 등 다양한 방면에서 맹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